- 태국 1분기 경제성장률 (GDP)은 강력한 관광부문 회복에 힘입어 2.7% (전년동기대비)를 달성하면서 시장예상 (2.3%)을 크게 하회
- 만일 야당의 연대가 예상보다 원만하게 이루어져 총리 선출까지 빠르게 진행되어 안정적인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경기회복세를 지지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
*게다가 야당의 집권으로 막대한 규모의 경기부양책이 속도를 얻으면 태국의 경제성장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 - 그러나 야단 연대 과정에서 불협화음이 발생하거나, 여당의 방해로 사회적 불안히 초래된다면 경제성장이 크게 둔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특히 관광부문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군부 주도의 쿠데타나 시위가 확산된다면 관광산업이 다시 위축되며 하반기 경기를 어둡게 할 것으로 예상 - 정치적 불안은 결국 소비자 신뢰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치적 안정이 하반기 태국 경제성장을 결정지을 단서가 될 것으로 전망
*CE는 2014년 쿠데타로 인해 당시 경제성장률이 0.7%p 하락한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