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발표된 美 4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동월대비 3.4% 상승해 시장 예상에 부합, 물가 하락세가 재개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시장 금리에 하방 압력 제공
- 같은 날 발표된 4월 소매판매는 전월과 동일, 시장 예상 (0.4% 증가)을 하회하면서 소비 부진 우려가 제기, 금리에 추가 하방 압력 요인으로 작용
- 그러나 16일 발표된 수입물가가 예상을 상회한 데다, 물가지표 둔화에도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면서 금리는 소폭 반등
- 미 국채 금리는 물가지표 하락에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상승하면서 하락, 주가는 상승
*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5월 17일 4.43%로 전주대비 7bp 하락
* 17일 다우존스 나스닥, S&P500 지수는 전주대비 각각 1.2%, 2.1%, 1.5%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