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대통령 선거를 2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후보의 대통령 당선 가능성이 상승, ‘트럼프 트레이드’가 다시 부각되며 미국 국채 금리에 상방 압력을 제공
* 트럼프 후보가 경합주에서 해리스 후보와 차이를 벌리고 있다는 소식이 확인된 후, 베팅 사이트에서 트럼프 후보 당선 확률이 60%를 상회 - 연준이 발표한 베이지 북 (Beige Book)에서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경제 활동에 변화가 없다고 발표, 미국 경제가 둔화되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하며 정책금리 인하 기대는 유지
- 미 국채 금리는 트럼프 당선 가능성으로 인한 재정적자 우려 확대에 상승, 주가는 나스닥이 강보합권을 유지했으나 다른 지수는 하락
*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0월 25일 전주대비 18bp 상승한 4.24%를 기록
* 25일 기준 다우존스, S&P500은 전주대비 각각 2.7%, 1.0% 하락, 나스닥은 0.2%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