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0일 실리콘밸리은행 (SVB)의 폐쇄 이후, 美 정부는 신속한 대처 방안을 제시하며 이번 사태가 은행 시스템 전체의 위기로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
* 美 재무부와 예금보험공사는 SVB의 모든 예금을 보호하기로 결정했으며, 연준은 은행기간자금 지원 프로그램 (BTFP)으로 금융기관에 유동성을 공급 - 그러나 12일 미국 시그니처 은행 폐쇄, 16일 유럽 크레딧스위스 (CS)은행의 유동성 위기, 17일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유동성 위기로 은행 시스템 위기가 확대
- 한편 유럽중앙은행 (ECB)은 은행 시스템 위기에도 물가안정을 이유로 빅스텝 (+50bp)을 통해 정책금리를 3.5%로 인상
- 금융시스템 리스크 확대로 안전자산이 선호되면서 국채금리는 급락, 주가는 혼조세
* 미 국채 10년물, 안전자산이 선호되면서 3월 17일 3.42%로 전주대비 28bp 하락
* 나스닥, S&P500 지수는 17일 전주대비 4.4%, 1.4% 상승, 다우존스는 0.2%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