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월 美 연준의장은 25일 잭슨홀 미팅에서 물가상승률을 목표수준인 2%까지 낮추기 위해 정책금리를 높은 수준에서 유지할 것이라고 발언
*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견조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긴축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 - 다만 현재 정책금리 수준은 경제 및 고용시장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며 과도한 긴축을 경계하고 있다고 언급한 만큼, 시장은 파월의장의 연설을 중립적이라고 평가
- 한편 23일 인공지능 (AI) 분야의 대표기업인 엔비디아 (NVIDIA)의 2분기 (5~7월)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서, 주가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
* 2분기 매출은 135억 달러로 예상 (110억 달러)을 상회했으며, 전년동기대비 2배를 기록 - 美 국채금리는 파월의 중립적인 연설로 하락, 주가는 엔비디아 실적발표 영향 등으로 혼조
*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25일 4.23%로 전주대비 2bp 하락
* 다우존스 지수는 25일 전주대비 0.4% 하락했으나, 나스닥, S&P500은 2.3%, 0.8%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