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파월 美 연준의장은 물가상승률을 목표수준인 2%까지 낮출 수 있도록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며 11월 FOMC 기간의 발언과 달리 매파적인 견해를 피력
- 한편 美 재무부의 국채 경매 결과의 경우 3년물과 10년물은 시장 예상과 비슷한 수준으로 발행되었으나, 30년물 국채 경매 결과가 부진해 채권 금리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 30년물 국채 경매의 응찰률은 2.236배로 2021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 한편 10일 오후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무디스 (Moody`s)가 美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이에 따른 시장 영향을 확인할 필요
-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 및 채권 수요 부진으로 미국채 금리 상승, 주가는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
*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1월 10일 4.60%로 전주대비 8bp 상승
* 11월 10일 다우존스, 나스닥, S&P500 지수는 전주대비 각각 0.7%, 2.4%, 1.3%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