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통화정책회의 (FOMC)에서 파월 연준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으로 미국채 금리가 급락하자, 시장 변동성을 완화시키기 위해 연준 인사들이 매파적인 발언을 지속
*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내년 하반기 정책금리 2회 인하 발언을, 톰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물가가 경직적인 만큼 정책금리 인하 폭을 제한할 것이라고 발언
* 한편,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정책금리를 3회 이상 인하할 수 있다면서 연준 인사들 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
- 그러나 22일 발표된 개인소비지출 (PCE) 인플레이션이 전년동월비 2.6%, 전월비 -0.1%로 시장 예상을 하회하면서 정책금리 조기인하 기대감 확대가 이어지는 모습
- 연준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에도 PCE 물가 하락에 힘입어 미국채 금리는 하락, 주가는 상승
*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22일 3.89%로 전주대비 2bp 하락
* 22일 다우존스, 나스닥, S&P500 지수는 전주대비 각각 0.2%, 1.2%, 0.8%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