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정학적 위험지수 (GPRI)는 개별 국가의 신문기사 DB를 수집 후, 기사에서 발견되는 지정학적 긴장과 관련된 단어의 비율을 통해 계산
- 1월 한국 지정학적 위험지수 (467.8)는 북한의 해안포 및 탄도미사일 발사가 이어지면서 전월대비 급등 (+166.9p)
- 2023년 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북관계를 ‘동족이 아닌 적대적 국가관계’로 규정하고, 대남노선의 방향을 전환한 이후 도발행위가 강화되었으며, 1월 5~7일 3일간 서해 북방한계선 (NLL) 인근에 해안포를 총 350발 발사하면서 군사적 긴장감을 극대화
- 또한 14일에는 중거리 탄도미사일 1발, 24일, 28일, 30일에는 순항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하면서 도발행위를 지속
- 한편 북-러간 무기거래 현장으로 지목되고 있는 나진항에서 10척 이상의 선박 움직임이 확인, 양국간 무기거래 가능성 제기
- 북한은 2월 2일도 순항미사일을 발사했으며, 12일 유도기능을 갖춘 240mm 방사포 시험발사를 성공해 GPRI는 높은 수준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