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2024년 1월 KB 지정학적 위험지수(GPRI)

시리즈 총 6화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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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위험지수(GPRI)란?

  • 개별 국가의 신문기사 데이터베이스를 수집한 후 신문에서 나타나는 지정학적 긴장과 관계되는 단어의 비율을 통해 계산한 지수입니다.

12월 한국 GPRI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및 핵시설 시운전 정황에도 전월대비 하락

  • 11월 23일 북한은 남북군사합의를 파기한 후 12월 17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18일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을 발사하면서 도발행위를 재개
  • 21일에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영변지역 핵시설의 시운전 정황을 확인, 핵무기 생산능력 확보를 위한 작업을 재개함으로써 핵위협 가중 우려 제기
  • 3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남북관계를 ‘동족이 아닌 적대적 국가관계’로 규정하고, 양국이 통일될 가능성이 없다고 밝히면서 대남노선의 방향 전환을 선언해 군사적 긴장감을 조성
  • 그러나 11월 북한 군사합의 파기 및 북한-하마스 연계로 인해 지수가 높은 수준을 유지한 기저효과의 영향을 받아, 12월 GPRI 는 전월대비 50.2p 하락한 300.3을 기록

ASEAN+한국 GPRI

2023년 11월과 12월의 'ASEAN'+'한국' 'GPRI'의 전월비를 표로 나타내고 있다.

ASEAN 지역 모든 국가에서 GPRI가 전월대비 하락

  • 국가별 지정학적 주요 이슈: 본문 내 <표 4> 참조
    ⁎ 인도네시아: 서파푸아 민족해방군의 인질 처형 위협에도, 대테러국 (BNPT)의 테러 용의자 체포로 GPRI가 전월대비 하락, 장기평균 대비 +1 표준편차를 하회
    ⁎ 캄보디아: 중국 군함의 해군기지 정박에도 캄보디아-태국간 국방협력 강화로 GPRI 하락
    ⁎ 베트남: 인디아 및 중국과 군사부문 협력을 강화하면서 GPRI 가 전월대비 하락
    ⁎ 미얀마: ‘1027 작전’ 이후 진영간 분쟁이 격화되었으나 중국이 중재에 나서면서 GPRI가 전월대비 하락했으나, 12월 말 동북부 지역에서 교전이 재개
    ⁎ 태국: 남부지역 분쟁 해결을 위한 평화회담 추진으로 GPRI는 전월대비 소폭 하락

2024년 12월 ASEAN+한국 GPRI

2023년 12월 'ASEAN'+'한국' 'GPRI'를 그래프로 나타내고 있다.

자료: KB국민은행 추정

지정학적 위험지수 (GPRI)와 금융스트레스지수 (FSI)는 국가별로 차별화되는 양상

  •  인도네시아를 제외한 ASEAN 모든 국가에서 GPRI와 FSI가 전월대비 하락
    ⁎ 미얀마는 중국의 중재로 군부와 저항세력간 분쟁 건수가 감소해 GPRI 가 하락했으며, 금융시장 변동성이 완화되면서 FSI 가 하락, 경보단계도 ‘주의’에서 ‘정상’으로 개선
    ⁎ 인도네시아는 GPRI 하락에도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로 FSI 가 상승, 경보단계는 ‘관심’유지

ASEAN+한국 FSI (24년 1월 vs 23년 12월)

24년 1월과 2월의 'ASEAN'+'한국' 'FSI' 비교를 그래프로 나타내고 있다.

자료: KB국민은행 추정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을 계기로 해당지역 GPRI도 별도 산출을 진행

  • 2023년 10월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으로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산출 필요 제기
  • 현지 언론사 대상으로 GPRI 산출 결과, 12월 GPRI는 2014년 50일 전쟁 시점 GPRI를 상회
    ⁎ 양국간 전쟁 장기화로 민간인 사망자가 늘고 있어 향후 지수 추이를 살펴볼 필요

1월 한국 GPRI는 북한의 해안포 발사 이후 추가도발 우려 부각으로 높은 수준 예상

  • 1월 5일 북한은 백령도 및 연평도 북방 해안에서 200발 이상의 해안포 사격을 진행했으며, 6~7일도 해안포 사격을 통해 군사적 긴장감을 강화
    ⁎ 5일 한국 정부는 연평도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리고 오후에 대응 사격훈련을 진행
    ⁎ 또한 9·19 군사합의에 따라 중단되었던 육상 및 해상 완충구역의 포사격 및 기동훈련을 전면 재개하기로 결정
  • 이와 별도로 북한은 경의선 육로에 지뢰를 매설하고, GP에 콘크리트 초소를 복원하는 등 전쟁 준비작업에 나서고 있어 남북간 갈등 고조로 인한 GPRI 상승 가능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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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상

KB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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