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ASEAN 국가별 지정학적 위험지수

시리즈 총 5화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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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위험지수(GPRI)란?

  • 개별 국가의 신문기사 데이터베이스를 수집한 후 신문에서 나타나는 지정학적 긴장과 관계되는 단어의 비율을 통해 계산한 지수입니다.

5월은 캄보디아를 제외한 ASEAN 모든 국가의 GPRI가 전월대비 하락

  • ASEAN 5개국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미얀마, 태국 등 KB금융그룹이 진출한 국가로 구성
  • 5월 ASEAN 5개국에서 발생한 주요 지정학적 이슈는 아래와 같음
    ⁎ 인도네시아: 국방부, 서파푸아 지역 분쟁 해결을 위해 국방예산 증액 신청
    ⁎ 캄보디아: 중국-캄보디아, 육해공 합동 군사훈련 (Golden Dragon)성공적 수행
    ⁎ 베트남: 남중국해 영유권 확보를 위한 대규모 인공 섬 조성, 중국의 자국 영해 침해에 강력 반발
    ⁎ 미얀마: 대구은행 현지 직원 2인, 군부-반군부 교전 여파에 피살, 군부, 징집 위해 남성의 해외취업 허가 중단
    ⁎ 태국: 남부 나리티왓에서 두 건의 폭탄 테러가 발생해 14명의 사상자 발생

ASEAN 지정학적 위험지수

21년 12월부터 24년 5월까지 ASEAN '지정학적 위험지수'를 표로 나타내고 있다.

ASEAN 국가별 주요 지정학적 사건 리스트

'ASEAN' 국가별 주요 '지정학적 사건리스트'를 표로 나타내고 있다.

5월 GPRI를 표준화해 비교한 결과, 미얀마가 군부-반 군부간 교전 장기화로 가장 높은 수준 유지

  • 지정학적 위험지수 (GPRI)를 평균 및 표준편차를 통해 표준화한 후 국가별로 비교한 결과, 미얀마가 군부-反군부간 내전 장기화의 여파로 장기평균대비 +3.7 표준편차를 기록해 ASEAN 국가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 미얀마는 쿠데타 이후 GPRI 가 장기평균대비 +3~4 표준편차 이상의 높은 수준을 계속 유지
  • 한국은 북한의 도발 빈도가 감소하면서 장기평균대비 +1.6 표준편차를 기록해 2위로 한 계단 하락
  • 인도네시아는 서파푸아 지역에서 정부군과 서파푸아 민족해방군 간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지만, 해당 리스크가 국가 전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 한국, 미얀마를 제외하고 표준화된 GPRI 가 높은 순서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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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상

KB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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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상
김효중

자본시장플랫폼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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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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