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정학적 리스크가 하락할 경우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금융스트레스지수 (FSI)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지만, 국가별로 금융시장 특성이 차이를 보이고 있는 만큼 두 지수는 차별화되는 양상이 지속되고 있음
⁎ 매주 월요일 발간되는 FSI 는 각 단계별로 1~5 점을 부여하였으며, 5 월 평균자료를 기준으로 작성 -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은 GPRI와 FSI의 방향성이 동일하나, 한국, 인도네시아, 미얀마는 지수 방향성이 상이
⁎ 한국은 북한의 도발빈도가 감소하면서 GPRI 가 전월대비 하락한 가운데, 미국의 혼재된 경제지표 발표로 달러화 강세 등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FSI 는 상승
⁎ 인도네시아는 서파푸아 지역의 군사적 갈등 완화로 GPRI 가 하락했으나, 루피아화 가치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인한 중앙은행 (BI)의 정책금리 인상 여파에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FSI 는 상승
⁎ 미얀마는 군부-反군부간 교전 지속에도 GPRI 가 전월대비 하락했으나, 주식·외환시장 변동성 확대로 FSI 는 상승
⁎ 캄보디아는 중국과 관계 개선으로 미국과 갈등이 고조되면서 GPRI 상승,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로 FSI 도 상승
⁎ 베트남은 남중국해 지역 갈등 부각에도 GPRI 가 하락했으나,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여파로 FSI 는 상승
⁎ 태국은 남부지역 폭탄테러 발생에도 불구하고 GPRI 가 하락한 가운데, FSI 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