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국 제조업...야 할 주

미국 제조업 경기지표와 1분기 기업 실적 발표에 주목해야 할 주

4월 3주차 금융시장 동향
2023.04.17

읽는시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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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금융시장 포인트

강세 요인

  • 인플레이션 진정 국면 진입
  • 연준 연말 금리 인하 전환 가능성
  • 달러 인덱스 약세

 

약세 요인

  • 1분기 실적 불확실성
  • 경제지표 둔화
  • 미국 대출 기준 강화 전망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지난 주 글로벌 증시는

미국 물가 지표 안정에 힘입어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지난 주 발표된 미국 3월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는 모두 예상치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해 인플레이션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물가 불안이 완화되면서 미국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기조도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금융시장은 미국 연준(Fed)이 5월 FOMC를 마지막으로 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감산으로 향후 업황 개선이 앞당겨질 것이라는 기대로 코스피 지수가 2,500포인트 회복에 성공했습니다. 물가와 금리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금융시장은 경기와 기업 실적 발표에 주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 주에는

중국 산업생산, 미국 제조업 경기지표와 각종 부동산 지표 그리고 1분기 기업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있습니다.

주간 경제지표 발표

2023년 4월 기준으로 '주간 경제지표 발표'를 나타낸 이미지.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있다. 시간은 현지시간 기준이다. 한국은 21일 '생산자물가', '수출입(속보)'가 있다.

주간 외환 시장 요약

지난 주에도 중반까지는 달러/원 환율이 1,320원을 상회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3월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가 전월에 비해 둔화됨에 따라 미국 연준(Fed, 이하 연준)의 금리 인상 명분이 약해졌고, 달러 약세가 지속되면서 달러/원 환율은 1,300원을 하회했습니다. 그 동안 달러 약세에도 원화가 더욱 약세를 보임에 따라 유로/원 환율과 엔/원 환율이 높아졌습니다.

 

외국인 투자자의 배당금 지급 일정이 후반부로 접어들고, 가장 중요한 미국의 긴축 사이클이 5월 초 회의에서 종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화 약세 흐름은 되돌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달러화 지수(DXY)가 지난 1월 수준으로 하락했다는 점에서 달러/원 환율의 하락이 예상됩니다.

미국 수요 위축 등으로 물가상승 압력 둔화 전망

지난 주 발표된 미국 3월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의 결과치가 전월보다 둔화되어, 시장 예상 수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다만,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물가는 전월과 유사했으며, 예상치에도 부합했습니다.

 

3월 미국 은행 실패 등으로 금융 여건은 더욱 위축될 전망입니다. 연준의 FOMC 의사록에서도 금융위축에 따른 은행 스트레스가 실물경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연준의 고금리 지속으로 실물경기를 더욱 위축시킬 전망이며, 물가도 둔화되고 고용도 약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5월 초 예정된 연준의 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하더라도 긴축 사이클이 일단락되면서, 심각한 경기 침체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달러에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주요 차트 및 환율 예상 범위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 도시 소비자물가 상승률 추이', '미국 연방 기금금리 추이', '미국 전체 생산자물가 상승률 추이'를 보여주는 그래프.

2023년 4월 3주차 통화별 주간 환율 예상 범위 '와 2023년 '4월 통화별 월간 환율 예상 범위'를 보여주는 표.

주요 자산군별 성과 및 추이
Part 1.

2023년 4월 14일 '종가 기준'으로, '국내증시', '선진증시', '신흥증시', '원자재', '외환', '채권'으로 구분하였다. 기준일은 전주 대비이며, 3개월로 추이하였다. 신흥증시의 'CSI300', '베트남VN30' 그리고 채권으 '국고채10년물'만 하락하였고, 나머지는 모두 증가하였다.

기준: 2023. 4. 14 종가

주요 자산군별 성과 및 추이
Part 2.

2023년 4월 기준으로, '국내증시', '선진증시', '신흥증시', '원자재', '외환', '채권'으로 구분하였다. 기준일은 전주 대비이며, 3개월로 추이하였다. 신흥증시의 '러시아RTS', 원자재의 '금(Gold)', 외환의 '원/달러'만 하락하였고, 나머지는 모두 증가하였다.

기준: 2023. 4. 14 종가

주간 자금 동향

국내 증시 투자자별 매매 동향 (4.10 ~ 4.14)

2023년 4월 00일부터 4월 14일까지 '국내 증시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보여주는 표. 코스피와 외국인 투자자, 개인 투자자, 기관 투자자 사이의 매매 동향. 코스닥과 외국인, 개인, 기관 사이의 매매 동향.

2023년 4월 00일부터 4월 14일까지 '국내 증시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보여주는 표. 코스피와 외국인 투자자, 개인 투자자, 기관 투자자 사이의 매매 동향. 코스닥과 외국인, 개인, 기관 사이의 매매 동향.

Source: K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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