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차체를 키우고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파나메라 3세대를 글로벌 공개했습니다. 타이칸에서 볼 수 있었던 디지털 요소를 인테리어에 대거 녹여냈습니다. 계기판에서 아날로그 요소를 없애고 커브드 디스플레이 디지털 계기판을 채택했습니다.
포르쉐 특유의 턴키 시동 스위치를 시동 버튼으로 대체했죠. 그밖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라인업을 3종에서 4종으로 늘렸죠. 전통을 중시하는 포르쉐가 브랜드 기함 파나메라를 미래로 이끌어가기 위한 변화 시도가 눈에 띄는데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보고, 경쟁 모델과 어떤 점에서 차별화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