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 코스별 경비 아끼는 꿀팁 대공개!

뉴욕 여행 코스, 카드 결제, 환전 준비 총정리
시리즈 총 3화
2024.12.04

읽는시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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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마스 & 연말을 뉴욕에서 맞이하고 싶은 여행객
  • 영화에 나온 뉴욕을 탐방하고픈 시네마 키즈
연말이 다가올수록 더욱 주목받는 뉴욕! 🎄☃️
할리우드 영화의 단골 배경인 뉴욕의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여행 코스 추천과 함께 뉴욕 여행 경비 아끼는 꿀팁까지 소개해요. 

로맨틱 크리스마스 여행! ♥️

뉴욕 여행 코스 추천

뉴욕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분위기를 충분히 즐기고 싶다면 적어도 7일 이상의 일정으로 계획해 보세요. 맨해튼을 비롯한 뉴욕 시내는 도보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다닐 수 있어요.

뉴욕의 명소인 자유의 여신상, 베슬, 타임스퀘어, 록펠러센터, 브루클린 브릿지 이미지

뉴욕 크리스마스 여행코스와 뉴욕 도심 속 힐링 여행코스, 인스타 성지 여행코스를 안내한다

뉴욕 여행코스 1.

영화 속 크리스마스 트리, 록펠러 센터 🎄

뉴욕 록펠러 센터 앞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

뉴욕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장소라면 단연코 록펠러 센터입니다. 영화 ‘나홀로집에2’에 나온 곳으로,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날 수 있어요. 록펠러 센터의 전망대 ‘탑 오브 더 락(Top of the Rock)’에서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정면에서 볼 수 있어요. 록펠러 센터에서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뉴욕 야경까지 보는 걸 추천해요. 

뉴욕 여행 경비 아끼는 꿀팁_선셋타임

탑 오브 더 락은 노을 지는 시간 ‘선셋 타임’에 추가금이 붙어요. 그래서 선셋 타임 1시간 전에 입장하는 티켓을 구매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왜냐면 탑 오브 더 락의 관람 제한 시간은 없거든요! 미리 입장해서 추가금 없이 선셋 타임도 즐기고, 뉴욕의 야경까지 알차게 감상해 보세요.

뉴욕 여행코스 2.

마켓부터 아이스링크까지, 브라이언트 파크 ⛸️

뉴욕 브라이언트 파크의 연말 아이스링크 사진

도심 속 여러 공원들이 있는 뉴욕! 그중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브라이언트 파크로 가보세요. 뉴욕 맨하튼 크리스마스 마켓 중에서 제일 규모가 크고 볼거리가 많은 곳이거든요. 특히 초콜릿으로 유명한 ‘노츄잉 얼라우드(NO CHEWING ALLOWED)’의 핫초코는 뉴요커들이 찾아서 먹을 정도예요.

 

브라이언트 파크 안에는 아이스링크장도 있어요. 크리스마스 마켓도 구경하고 스케이트도 탈 수 있어 즐길 거리가 풍부합니다. 아이스링크장 이용 시간대를 미리 예약해서 입장할 수 있어요.

뉴욕 여행 경비 아끼는 꿀팁_아이스링크

브라이언트 파크 내 아이스링크 입장료는 $21~$50 내로 시간과 스케이트 렌탈 여부에 따라 달라요. 개인 스케이트를 소지하면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당일에 예약하면 매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는 걸 추천드려요.

뉴욕 여행코스 3.

볼드랍 직관 해볼까, 타임스퀘어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새해 맞이 볼드랍 행사가 진행 중인 사진

뉴욕 맨해튼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인 타임스퀘어는 특히 새해를 맞이하는 볼드랍(BALL DROP) 행사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에요. 새해 전날 아침 일찍부터 대기해야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어요.

뉴욕 여행 경비 아끼는 꿀팁_화장실

볼드랍을 보려면 6-7시간 이상 현장에서 기다려야 하는데요. 문제는 화장실만 가려고 잠깐 자리를 비우면 펜스 안으로 다시 들어올 수 없어요. 비단 볼드랍 때뿐만 아니라, 뉴욕은 공중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카페·레스토랑을 들렀을 때 꼭 화장실까지 해결하고 오세요.

뉴욕 여행코스 4.

무료 입장도 가능, 휘트니·구겐하임 미술관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정면 사진

ⓒ 뉴욕시 관광청

뉴욕에는 다양한 미술관, 박물관이 있는데요. 세계적인 현대미술관인 휘트니 미술관, 구겐하임 미술관은 추운 날씨를 피해 시간 보내기 좋은 곳입니다.

 

휘트니 미술관은 앤디 워홀 등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구겐하임 미술관은 빈센트 반 고흐, 칸딘스키, 피카소 등 근현대 미술작가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어요.

뉴욕 미술관 무료입장

휘트니 미술관과 구겐하임 미술관은 특정 요일과 시간에 관람객 본인이 내고 싶은 만큼 입장료를 내도록 하는 기부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요. 또한 일부 미술관에서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요.

 

  • 휘트니 미술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10시 무료입장 & 매달 두 번째 일요일(종일) 무료입장. 12월 중순부터 25세 이하는 무료입장
  • 구겐하임 미술관: 매주 월·토요일 오후 4시~5시 30분 기부금 입장 제도 운영

뉴욕 여행 교통카드 꿀팁

메트로카드 vs OMNY

메트로카드

메트로카드 한 장으로 버스, 지하철, 페리, 루즈벨트 아일랜드 트램(케이블카) 등 뉴욕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요. 뉴욕 여행자에겐 메트로카드 7일권을 추천하는데요. 7일권 가격은 카드 발급 비용 $1까지 포함되어 총 $35입니다. 대중교통을 13번 이상 탄다면 7일권을 구매해 사용하면 이득이에요.

OMNY

OMNY는 컨택리스 신용·체크카드에 등록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에요. 애플페이, 삼성페이 등 간편결제와 해외결제 가능한 VISA, Mastercard 등에 OMNY를 등록해 사용 가능해요. 내가 쓰는 카드가 컨택리스 결제를 지원하면 OMNY 이용할 수 있어요. 내 카드에 와이파이 누운 모양이 있으면 컨택리스 결제를 지원하는 카드예요. 

 

OMNY는 월요일부터 일요일, 7일 동안 대중교통 12번을 이용하면 13번째 이용부터는 자동으로 요금이 부과되지 않아요. 가격은 7일 이용에 $34입니다. 

뉴욕 여행 경비 아끼는 꿀팁_교통카드

메트로카드와 OMNY 모두 일주일권 가격은 $34로 동일해요. 뉴욕 여행 일정에 따라 어떤 교통카드가 이득인지 달라지는데요. OMNY는 무조건 월요일~일요일에 맞춰 대중교통 이용횟수를 카운트하기 때문에, 뉴욕 일정이 월요일~일요일에 맞춰야 이득이에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메트로카드를 쓰는 게 더 낫습니다.

뉴욕 여행 카드 결제 꿀팁

팁은 언제, 얼마나 내야 하나요?

뉴욕 여행에서 가장 신경 쓰게 되는 건, 역시 팁!

 

내가 직접적인 서비스를 받았다면, 팁을 내야 해요. 예를 들어 직원이 서빙해주는 레스토랑에서는 음식값에서 기본 18~20%를 팁으로 내고요. 자리를 잡고 이용하는 바(BAR)나 카페에서는 한 잔 당 $1~2, 호텔 하우스키핑은 날마다 $1~2, 벨보이는 짐마다 $1~2 정도 내면 됩니다. 

 

반면 내가 테이크 아웃하는 카페,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식당에서는 팁을 꼭 지불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키오스크 또는 테이크 아웃으로 결제할 때 No tip을 선택하면 됩니다. 

👀 팁이 포함된 영수증인지 체크하세요!

팁 금액까지 영수증에 포함된 경우도 있어요. 영수증에 ‘18% Grauity’ 또는 ‘18%’ 등 팁 비율과 금액이 적혀있다면 이미 팁 금액까지 포함된 결제 금액이란 뜻이에요. 따라서 추가로 또 팁을 낼 필요가 없어요.

뉴욕 여행 카드 결제 꿀팁

현금은 얼마나 준비해야 할까?

뉴욕은 금융의 메카답게 신용·체크카드는 물론이고, 간편결제도 보편화되어 있어요. 다만 피터루거 스테이크 하우스같이 일부 레스토랑 및 가게에서는 현금만 받기도 해요.

 

게다가 호텔 하우스키핑, 벨보이, 레스토랑 직원 등에게 줄 팁을 위해 카드 80%, 현금 20% 정도로 현금을 준비해 보세요. 팁을 위한 $1~2 짜리 지폐를 여러 장 준비하는 걸 추천해요. 

이 콘텐츠는 신용카드플랫폼 카드고릴라와 함께 만들었습니다.

이 콘텐츠는 2024년 12월 4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발행일 이후 변경된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오직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제작되었으며, 개인적인 자문 또는 홍보 목적의 콘텐츠가 아닙니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으며, 개인이 입은 손해에 대한 법적 책임을 입증하기 위해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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