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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든든전세주택은 전세금 반환보증사고 주택을 HUG가 직접 경매로 낙찰받아 무주택자에게 시세의 90% 수준에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HUG는 든든전세주택 사업을 시작한 지난 5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1,163가구를 낙찰받았습니다.
1차 모집은 즉시 입주 가능한 24개 호(서울 10개 호, 부천 14개 호)를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2주간 진행되었으며, 총 2,144명이 신청하여 평균 경쟁률 35대 1을 기록했습니다. 2차 모집에서는 총 52가구(서울 33가구, 인천 9가구, 부천 10가구)를 대상으로 1만3,893명이 신청하여 평균 경쟁률 267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3차 입주자 모집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2주간 진행되었으며, 4차 입주자 모집도 올해안에 추가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가에서 진행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며, 집주인이 HUG라서 안심할 수 있습니다. 무주택자들이 전셋집을 찾는 데 큰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특히 오피스텔,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비아파트 전세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공공임대형 주택의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든든전세주택이 왜 든든할 수밖에 없는지 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든든전세주택은 HUG가 임대인이 되기 때문에 전세사기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전세사기로 고민이 많은 수요층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됩니다.
이 제도는 정부 및 관계기관이 아파트, 신축 주택, 오피스텔 등을 사들여 중산층과 서민 가구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든든전세주택 신청 자격에 대해 알아보면, 먼저 무주택 세대주 및 세대 구성원이어야 합니다. 소득과 자산은 전혀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자격 조건이 매우 유연합니다.
다만, 서울에 거주하는 경우 서울에 공급되는 주택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1세대당 1주택만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 신청은 불가능합니다.
든든전세주택은 주변 시세 대비 낮은 보증금으로 공급됩니다. 최대 90%까지 저렴하게 제공된다고 합니다. 주택의 면적은 전용면적으로 50~85제곱미터 내외이며, 대부분 역세권 등 정주 여건이 잘 갖춰진 곳에 위치합니다.
낮은 보증금과 저렴한 임대료로 좋은 입지에서 비교적 넓은 공간을 이용할 수 있어 신청자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입주 자격을 갖추고 신청하여 당첨되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거주 환경을 누릴 수 있습니다. 입주 자격이 유지되면 재계약을 통해 최대 8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증금에 대한 걱정이 줄어들고 사기 피해 예방 및 장기 거주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주거 불안 해소를 위해 집을 알아볼 때 든든전세주택을 먼저 검토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든든전세주택은 안심전세포털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공고가 공개될 때 기간에 맞춰 신청해야 합니다. 공고는 한 달 전부터 게시되므로 주기적으로 검색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까지 세 차례 공급이 진행되었는데요. 당첨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됩니다. 자격 조건 대상자의 폭이 넓고 중산층도 포함되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으로 당첨자를 뽑는다고 합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HUG 안심전세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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