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청년, 신혼부부 주거 지원 정책 | 청년 월세 지원 총정리

청년, 신혼부부라면 놓치면 안 되는 복지
2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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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은 무주택,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주거 복지 정책이에요.
  • 올해 청년 공공임대주택 공급 물량이 35,000가구로 늘어나고,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공급도 31,000가구로 확대돼요.
  •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요.

서울 원룸 평균 월세가 70만원을 웃돌고, 전세보증금은 2억원을 훌쩍 넘으며 주거비 부담이 커졌어요(2025년 10월 기준). 이처럼 집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면서,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고민도 깊어지고 있는데요. 이에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2026년 청년, 신혼부부 주거 지원 정책을 대폭 강화했어요.

청년 월세 지원이 상시화되고, 공공임대주택 물량도 많이 늘어나요. 또 전세보증금 대출 이자 지원,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보증료 지원 정책도 있는데요. 2026년 청년·신혼부부 주거 지원 정책 대상과 조건을 알아볼게요.

2026년 청년, 신혼부부 주거 지원 정책 | 청년 월세 지원 총정리

청년 월세 지원 대상, 조건, 신청 기간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은 무주택,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주거 복지 정책이에요. 대상이 되는 청년은 매월 20만원의 임대료를 지원받을 수 있어요.

청년 월세 지원 대상, 조건

2025년 기준,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은 만 19~34세 무주택 독립 거주 청년 중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약 153만원)이면서, 원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4인가구 기준 약 649만원)인 사람이 대상이에요.

청년 월세 지원 상시화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은 2025년을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었는데요. 청년 주거 불안이 심각해지자, 정부가 청년 월세 지원을 상시화하기로 했어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기존의 소득 요건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고요. 올해 지원 정책의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공개될 예정이에요.

지자체에 따라 별도 지원 정책도 있어요

정부의 월세 지원 정책의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실망하지 마세요. 지자체별로 운영하는 지원 사업이 있거든요. 대표적으로 서울시와 인천시의 사업이 있어요.


  • 서울시 청년 월세 지원: 작년 기준, 서울시에 사는 만 19~39세,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약 384만원)인 청년 1인 가구가 대상이었어요. 임차보증금은 8,000만원 이하, 월세는 60만원 이하여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어요. 2026년 서울시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4월 이후에 발표될 예정이에요.
  • 인천 청년 월세 지원: 정부의 월세 지원 정책과 같은 내용을 대상 나이만 확대해서 지원해요. 만 19~39세 이하 청년에게 월 20만원을 지원하는데요. 2026년 인천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은 3~5월에 운영될 예정이에요.

청년,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청년 공공임대주택 35,000가구로 늘어나요

올해 청년과 신혼부부 대상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대폭 늘어나요. 청년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기존 27,000가구에서 35,000가구로 늘리고,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공급도 기존 28,000가구에서 31,000가구로 확대해요.

또 청년 1인 가구가 선호하는 피트니스 센터, 공유오피스 등 특화 서비스와 임대주택이 합쳐진 '청년특화주택' 공급도 늘어날 예정이에요.

행복주택, 역세권 신축 아파트에서 저렴하게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SH(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에서 공급하는 행복주택은 도심 속 신축 아파트를 저렴하게 빌려주는 제도예요. 보통 지하철역 인근 등 교통이 편리한 곳이 많아 큰 장점이 있죠. 임대료 역시 시세의 60~85% 수준으로 매우 저렴해요. 대학생이나 청년은 최장 10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는 최대 14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요.

청년 매입임대주택, 기존 주택을 40~50% 시세로

LH와 SH가 공급하는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공사가 직접 매입한 주택을 청년(19~39세),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시세의 40~50% 수준으로 임대해요. 최대 10년까지 살 수 있으며, 입주 후 혼인한 경우 최대 20년까지 살 수 있어요.

신생아 가구, 신혼부부 위한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LH와 SH가 공급하는 신생아·신혼부부 매입임대 주택은 도심 내 신생아 가구와 신혼부부 등이 원하는 생활권에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예요. 유형에 따라 시세의 30~40%(1유형), 70~80%(2유형) 수준으로 임대하며, 1유형은 최장 20년, 2유형은 최장 14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요.

청년,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

서울시가 보증금 대출 이자 지원해요

일부 지자체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의 이자를 지원해요. 서울시의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이 대표적이에요.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대상

서울에 사는 만 19~39세, 연소득 4,000만원 이하 무주택 가구주가 대상이에요. 대출금의 연 2.0%를 서울시가 부담하기에 연 2~3% 이율로 보증금을 마련할 수 있어요.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조건

서울시 내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월세 90만원 이하 주택에 사는 경우에만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어요. 원래는 월세가 70만원 이하여야 했지만, 작년 11월부터 요건이 완화됐어요. 보증금의 90%를 최대 2억원까지, 최장 8년 동안 빌릴 수 있어요.

취준생도 보증금 이자 지원 가능

취업 준비생도 서울시 보증금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어요. 과거에 일한 기간이 1년 이상이고 부모님의 연소득이 7,000만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어요.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신혼부부를 위한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도 있어요. 연소득은 부부 합산 1억 3,000만원 이하, 임차보증금은 7억원 이하로 늘어나고, 대출 액수도 3억원까지 확대돼요. 지원 금리도 최대 4.5%로 혜택이 커요. 작년 11월부터는 대출 기간도 기존 10년에서 12년으로 늘어났어요.

전세사기 예방, 정부도 힘을 보태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려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하는 게 좋아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할 때 보증기관에서 대신 갚아주는 보험이에요. 정부에서 이 보증료도 지원해 줘요.

만 19~39세 이하 청년이나 신혼부부 임차인이라면 납부한 보증료 100%를 40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받을 수 있어요. 청년의 경우 연소득 6,000만원 이하, 신혼부부는 합산 연소득 7,500만원 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죠. 또 신혼부부는 신청일 기준 혼인 기간이 7년 이내여야 해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지원 신청 방법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는 정부24 또는 안심전세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어요. 정부24에서 '국토교통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검색하면 돼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면 주소지 관할 구청에 방문해서 신청할 수도 있고요.

단, 주택 소유자(분양권·입주권 포함),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 거주자, 기존 보증료 지원 수혜자는 신청할 수 없어요. 같은 자치구 내에서 이사한 경우에도 2년간 추가 지원이 제한되니 참고하세요.

청년 신혼부부 주거 지원 자주 묻는 질문

Q. 정부 월세 지원과 지자체 월세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A. 아니요, 중복 수령은 불가능해요. 정부의 청년 월세 지원 사업과 지자체의 월세 지원 사업 중 하나만 선택해서 받을 수 있어요. 본인의 조건에 맞는 사업을 비교해 보고 더 유리한 쪽으로 신청하는 게 좋아요.

Q. 행복주택과 일반 공공임대주택, 어떤 점이 다른가요?

A. 행복주택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를 위해 역세권 등 교통이 편리한 곳에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이에요. 일반 공공임대주택보다 입지가 좋고 신축 비율이 높은 편이에요. 대신 거주 기간이 청년 최장 10년, 신혼부부 최장 14년으로 제한돼요.

Q.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자녀가 없어도 신청할 수 있나요?

A. 네, 자녀가 없어도 신청할 수 있어요. 혼인신고 후 7년 이내인 무주택 신혼부부라면 자녀 유무와 관계없이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에 청약할 수 있어요. 다만 자녀가 있으면 가점이 추가돼 당첨 확률이 높아질 수 있어요.

Q. 지자체가 다르면 이자 지원 사업 내용도 다른가요?

A. 네, 지역마다 지원 대상이나 사업 내용이 조금씩 달라요. 경남이나 경북, 대구 등 광역 지자체와 수원시, 안양시, 구리시 등 기초 지자체도 비슷한 사업이 있는데요. 내가 대상이 되는 지역 홈페이지에서 직접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해 보는 게 가장 확실해요.

예를 들어, 인천에선 신혼부부와 신생아 출생 가구에 한해 월 최대 25만원의 대출 이자를 지원해요. 연간 최대 300만원씩, 5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죠. 부부합산 연소득이 1억 3,000만원 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어요. 또 대출한도 3억원, 주택 가액 6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여야 하는 조건도 있고요.

이 콘텐츠는 2월 20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비즈니스/경제 뉴스 미디어 '데일리바이트'에서 제공받아 제작된 콘텐츠입니다. 보건복지부, 서울주거포털, 인천청년포털,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 등의 자료를 참고했습니다. 이 콘텐츠의 지식 재산권은 KB국민은행에 있으므로 사전 서면 동의 없이 어떠한 형태로든 무단 복제, 배포, 전송, 대여가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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