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구 작가가 200억대 자산을 축적할 수 있었던 결정적 비결은 토지 투자였습니다. 30대 초반 처음 계약한 토지 거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약 30번가량의 계약을 진행해 온 그는 투자 성공을 위해 반드시 지켜온 원칙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바로 '환금성'인데요.
쉽게 말해 언제 내놓아도 잘 팔릴 토지를 선별해 구매한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잘 팔리는 토지의 기준은 뭘까요? 대표적으로 도로가 잘 뚫려있고 주변에 개발 이슈가 있거나 개발이 되어있는, 말 그대로 '입지'가 좋은 곳이 '환금성'이 좋은 땅이라고 말합니다.
이때 '환금성'이 좋은 토지를 사서 반복적으로 사고파는 것보다는 오래 보유하는 것이 수익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실제 그는 십수 년 전 구입한 토지를 지금까지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장기 투자 방식을 선호합니다.
그렇다면 왜 하필 토지 투자였을까요? 시작은 어린 시절 친구 아버지가 60억 원의 토지 보상금을 받은 후 친구와 가정 형편이 극명하게 차이가 나는 것을 보고 '부동산이 답'이라는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토지 투자는 남들이 쉽게 하지 않아 경쟁이 덜하고 노력한 만큼 더 높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이후 주변 인프라와 아파트 단지 현황, 토지개발계획 등을 꼼꼼히 분석하면서 토지 투자를 중심으로 부동산 투자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성공 요인이 있으면 실패 요인도 있는 법! 송희구 작가는 10년 이상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실패한 이유를 되짚어보니 부동산 투자는 가격이 전부가 아니라는 점을 깨달았다면서, 무엇보다 '현장 사람들'과 친해져야 한다고 조언하는데요.
토지 투자부터 아파트, 상가, 건물 투자까지! 평범한 직장인이 부동산 투자로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점이 궁금하다면? KB부동산 TV 송희구 작가 편에서 확인하세요. 총 2편으로 공감 100배! 현실 노하우를 알차게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