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는 주택가격 상승이 투기적 수요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언급하면서, 국토부 중심으로 합동 현장점검반을 가동하여 시장 교란행위를 단속하고, 불법행위를 엄단하며, 탈루세액을 추징하겠다고 강조 하였다. 또한,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시장과열이 나타난다면 특단의 조치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더하여, 이상의 조치를 신속 이행·점검 하기 위해 관계부처 차관급 TF를 매주 가동하고, 추가 주택공급 확대 방안도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공모, 든든 전세주택 입주 등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정부가 노력한 결과, 서울·수도권 아파트 착공이 금년 1~5월 기준 전년 대비 증가하였고,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도 ’24년 3.8만호, ’25년 4.8만호로 최근 10년 평균보다 많으며, 특히 선호단지인 재건축·재개발에서 ’24년 2만호, ’25년 3.3만호가 공급된다는 내용을 언급하였다.
또한, ’24.9월 인천계양을 시작으로 3기 신도시 등 공 공택지에서 총 23.6만호의 본청약이 진행되고 총 24.2만호가 입주 예정인 바, 주택공급이 충분한 상황임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