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올해 9월 지난해 하반기 이후 11개월간 이어진 하락세에서 벗어남
- 주택 경기 상승기에 소형주택의 대체재로 부상해 상승세를 보였으나, 2022년 하반기 주택시장 부진의 영향으로 하락세로 전환
-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주택시장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했던 올해 1월 전월 대비 0.9%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이후 하락폭이 점차 줄어들면서 9월 보합세로 전환
- 서울은 전년 동월 대비 1.4% 하락하는 데 그친 반면 인천과 경기는 각각 9.3%, 8.0% 하락하면서 수도권 내에서도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는 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