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위드(with) 코로나 전환 이후 홍콩 부동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중국 경기 둔화 및 금리 인상 등으로 부동산시장 회복은 더딘 상황
- 홍콩은 지난 1월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였으나 중국 경기 둔화가 지속되면서 투자 자금이 홍콩 부산 시장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있음
- 지난해 전체 부동산 거래량은 약 5.9만 건으로 1997년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였으며 올해에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 -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8월 기준 미분양 주택 재고는 약 8만 3천 채에 달하며 올해 안에 약 2만 5천 채가 추가로 공급될 전망
- 재고물량이 쌓이기 시작하면서 부동산 개발업체 간 가격 할인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