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 경기 침체로 전국 아파트값은 25주째 조정 중이지만 서울 아파트값은 강남구, 서초구 등 강남권 아파트값이 반등에 성공한 덕에 5월 둘째주에 보합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KB부동산 데이터허브 주간 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직전 조사인 4월 29일 기준 전주 대비 -0.02% 하락세를 보이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5월 2주차에 전주 대비 0.0%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하락과 보합을 반복하던 강남구 아파트값은 5월 6일 기준 전주 대비 0.03% 오르며 5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4월 둘째주에 보합 전환한 서초구 아파트값도 5월 2주차에 전주 대비 무려 0.07% 상승하며, 4주 연속 오름세를 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