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만약 나에게...할까?

만약 나에게 꽁돈 천만원이 생긴다면, 주식할까? 저축할까?

우리들의 집이슈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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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 KB부동산TV ‘정재훈의 부동산클라스’에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전세시장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방송인 정영진님과 성우 이지선님과 함께 재테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재미나게 풀어드립니다.

상황별 재테크 주식 vs. 저축, 여러분의 선택은?

상황별 재테크 주식 vs. 저축, 여러분의 선택은?

우선 요즘 유행하는 밸런스 게임으로 시작해 볼까 합니다. 만약 여러분에게 꽁돈 1,000만원이 생긴다면 주식에 투자하시겠습니까, 저축을 하시겠습니까?


오늘 초대된 두 분은 주식에 투자를 선택했는데요. 1~2%의 이자가 붙는 저축보다는 전부터 사고 싶었던 주식에 투자해 자신의 운을 시험해 보겠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네요.

 

특히 이지선 성우는 최근에 관심을 가지게 된 안티에이징 기술 관련 주식에 투자하겠다고 말했습니다.정영진 프로는 최근 뉴스에 많이 나오는 핫이슈 종목을 사는 것이 재미는 있지만 수익이 별로 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토로했습니다.

 

이보다는 이슈를 토대로 뜬 산업을 눈치챈 뒤 들어가더라도 늦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대신 앞으로 성장할 산업에 투자 해야겠죠? 여기에 이지선 성우는 한 주, 두 주, 일명 초병을 사놓고 장기로 지켜보는 방법도 소개했습니다.

저축의 비중은 어느 정도가 좋을까?

저축의 비중은 어느 정도가 좋을까?

특별히 사치를 하지 않는데도 식비와 교통비, 보험비 등 생활비만으로도 만만치가 않은 현실. 생각보다 경제적인 자유를 느낄 수 있을 금액의 문턱은 높은 것 같습니다.

저축의 비중은 어느 정도가 좋을까요? 정프로의 경우 저축보다는 주식에 비중이 높다고 답했습니다.

자신은 금융 자산의 9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무주택에 자녀가 3명이라 최근 부동산으로 시선을 돌려 청약에도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성우는 최근 대출을 받아 부동산에 투자한 상태라 저축을 하기보다는 대출을 갚아나가는 것에 올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정재훈 박사는 직장인이라면 일확천금을 꿈꾸기보다는 자산 간 리밸런싱(일정 주기마다 포트폴리오의 자산별 비중을 조정하는 것)하기를 추천했는데요.

 

부동산과 주식, 현금을 일정한 비율로 나눠 투자하고, 한 분야가 오르면 이를 팔아 다른 부분으로 옮기는 방법입니다.

따로 또 같이, 부부의 재테크 방법은 어떤 게 더 나을까?

따로 또 같이, 부부의 재테크 방법은 어떤 게 더 나을까?

요즘은 돈 관리도 각자 하는 부부가 많다고 하는데요. 여러분은 부부의 돈 관리를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이성우는 각자 하고 있다고 답했고, 외벌이인 정프로는 아내에게 생활비를 주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각자 돈 관리를 하는 부부의 경우 서로 수입을 공유하지 않고 생활비를 각출하거나 빚은 한 쪽 통장에서, 생활비 지출은 다른 쪽 통장에서 지출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대신 이 때는 각자 서로의 수입과 지출 규모를 믿는 것이 중요한데요. 부부간에 재테크 성향이 맞도록 충분한 대화를 통해 맞춰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주식 투자와 부부의 수입 관리, 재테크 성향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본격적인 노후 준비와 부동산 재테크에 대한 활발한 논쟁이 펼쳐집니다. 다음 시간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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