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관전포인트는 '전세계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눈치 게임'이었습니다.
美 연준(Fed)이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정책금리를 연 5.25~5.50%로 동결했지만, 시장은 시기상의 이슈로 생각합니다. 인플레이션이 안전 경로를 유지하고, 고용지표만 톤다운 된다면 올해 하반기 적게는 1회부터 많게는 2회의 인하를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늘었습니다.
최근 주요국 통화정책의 디커플링(decoupling, 탈동조화)이 주목받는 가운데, 제일 먼저 유럽은행(ECB)의 6월 금리 인하 실현이 관심입니다. 주요국의 선제적 금리 인하가 성장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는 美 연준 금리정책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