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권역별(강남ㆍ강북ㆍ수도권ㆍ광역시ㆍ지방) 아파트가격의 최고점 대비 회복률을 살펴봤습니다. 최고점은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대부분 2022년 형성됐고, 수도권ㆍ광역시 5월>강북 6월>강남 7월>지방 8월 순서입니다. 회복률은 지방 93.6%>강남 91.5%>광역시 87.8%>강북 87.4%>수도권 86.5%입니다.
전국평균 88.7%를 상회한 권역은 지방>강남>서울입니다. 수요가 뒷받침되는 강남권보다 지방이 높은 이유는 뭘까요? 지방은 상승기간(2020년 8월~2022년 12월)에도 상승률이 전국평균의 66%에 불과했고, 상승기 이전 47개월(4년)동안 반등 없는 조정기를 거쳤습니다. 짧고 적게 올라 고점이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