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0% 상승했습니다.
24주 연속 오름세이며, 최근 4주째 같은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급격한 반등은 아니지만, 하락 전환 없이 상승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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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전국 24주 연속 상승… ‘유지’에 방점
2월 2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0% 상승했습니다.
24주 연속 오름세이며, 최근 4주째 같은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급격한 반등은 아니지만, 하락 전환 없이 상승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5개 광역시는 0.03% 상승하며 14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다만 광주는 -0.03%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보면 “상승은 이어지되, 힘은 강하지 않은 시장”으로 해석됩니다.
서울 0.32%↑
54주 연속 상승, 강서·강북 강세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32% 상승하며 54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3주째 같은 상승률로, 속도는 더 붙지 않는 모습입니다.
이번 주 상승률 상위 지역은 강서구 0.74%, 강북구 0.60%, 동대문구 0.52%, 마포구 0.45%, 서대문구 0.43% 순입니다.
강서구는 마곡·등촌동 역세권 구축 단지 위주로 상승했고, 강북구는 미아동 10억 원 이하 대단지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저가 매물이 소진된 이후 거래는 다소 한산한 분위기입니다.
경기 26주 연속 상승… 선별적 강세
경기 아파트값은 0.13% 상승, 26주 연속 오름세입니다.
상승률 상위 지역은 성남 수정구 0.69%, 안양 동안구 0.65%, 용인 수지구 0.53%, 광명시 0.52% 순입니다. 반면 평택(-0.18%), 이천(-0.14%) 등은 하락하며 지역별 차별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천은 0.02% 상승으로 3주째 상승 흐름을 유지했지만, 대부분 보합권에 머무르며 힘은 강하지 않습니다.
전세 49주 연속 상승
수도권 오름폭 확대
전국 전세가격은 0.10% 상승, 49주 연속 오름세입니다.
수도권 전세는 서울 0.16%, 인천 0.14%, 경기 0.13%로 모두 전주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됐습니다.
서울은 52주 연속 상승 중이며, 노원(0.44%), 금천(0.40%), 도봉(0.35%) 등 외곽 지역 중심으로 강세가 나타났습니다.
전세 매물 부족 현상이 이어지며 수급 불균형은 여전합니다.
세종 39주 연속 상승… 지방도 온도 차
세종 전세는 0.38% 상승하며 39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울산·부산·대전 등도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지만, 광주·강원 등 일부 지역은 여전히 약세입니다.
지방 시장은 ‘회복’보다는 ‘부분 반등’에 가깝습니다.
매수 심리 급락… 서울 85.3
이번 주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매수우위지수 하락입니다.
서울 매수우위지수는 85.3, 전주 대비 9.6p 하락했습니다. 1월 말 99.3까지 올랐던 지수가 2주 만에 급락하며, 매수 심리가 빠르게 식었습니다. 강북14개구 89.2(-10.9p), 강남11개구 81.8(-8.4p)로 강북권 하락폭이 더 크게 나타났습니다.
전국 매수우위지수도 45.7로 하락하며 관망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 부집사의 코멘트
“가격은 버티고, 심리는 식었다”
2월 2주 시장은 가격 상승세는 유지했지만, 매수 심리는 빠르게 식는 모습입니다. 특히 서울은 상승률은 유지했지만, 거래 체감 온도는 낮아졌습니다.
전세 상승이 매매를 자극하기보다는, “조심스러운 매수” 분위기가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선호 지역 중심의 완만한 상승과 관망 심리 공존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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