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1~3분기 타 지역 거주자가 경기도아파트를 매입한 ‘원정투자’는 7,375호로 전년동기 대비 15.4%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규모가 50,499호로 8.7% 증가한 것에 비해 1.8배 수준입니다.
월별로는 지난 7월 전년동기 대비 53.7% 증가한 1,133호가 고점입니다. 지난 2021년 9월 1,346호 이래 가장 큰 규모죠. 경기도 몇몇 인기지역이 수도권으로 진입하려는 지방 거주자의 매수 의지를 부추기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