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실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아파트 월평균 매물건수는 10월 15.9만건, 11월 16.4만건, 12월 16.5만건으로 전월 대비 +4.7%, +3.5%, +0.5% 오름세입니다. 전국은 10월 57.5만건, 11월 58.7만건, 12월 58.9만건으로 +4.1%, +2.2%, +0.3% 증가해 경기도 증가율이 더 높습니다.
전국에서 경기도 매물 비중은 10월 27.6%에서 11월 28.0%로 늘다가 12월 횡보했습니다. 서울은 똘똘한 한 채 트렌드로 가격부담이 커졌고, 실수요자는 대안처로 경기지역을 선택했는데요. 최근 시세 조정과정에서 그동안 거래가 몰렸던 경기도의 매물 소화가 정체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