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입주전망지수는 2022년 12월 50을 저점으로 6개월째 상승했습니다. 5월에 이어 6월까지 2개월 연속 100선을 유지했습니다. 2019년부터 집계된 평균선 88.1을 상회했습니다. 부동산 경기 활황기인 2020~2022년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뚜렷한 회복세입니다.
전망지수 100은 향후 입주율 ‘좋음’ 응답비중과 ‘나쁨’ 응답비중이 같다는 의미입니다. 즉 100이 넘으면 입주시장을 긍정적으로 보는 회원건설사가 많다는 것이죠. 사업 당사자로서 보수적 의견이 반영되더라도 추세적 흐름이 우상향이고, 100선을 상회한다는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