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29% 상승했습니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는 0.32%, 연립주택은 0.30%, 단독주택은 0.09% 상승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서울과 경기에서 상승세가 이어졌고, 인천은 전월 상승 흐름을 멈추고 소폭 하락 전환했습니다. 전국 단위에서는 상승 흐름이 유지되고 있으나, 지역 간 온도 차이는 점차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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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전국 주택 매매
상승 흐름 유지, 속도는 완만
12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29% 상승했습니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는 0.32%, 연립주택은 0.30%, 단독주택은 0.09% 상승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서울과 경기에서 상승세가 이어졌고, 인천은 전월 상승 흐름을 멈추고 소폭 하락 전환했습니다. 전국 단위에서는 상승 흐름이 유지되고 있으나, 지역 간 온도 차이는 점차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주택 전세시장
수도권 중심으로 상승폭 확대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전월 대비 0.33%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0.48%, 경기는 0.35%, 인천은 0.09% 상승하며 수도권 전반에서 오름폭이 확대됐습니다.
5대 광역시 역시 대부분 상승 흐름을 보이며, 전세시장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월 대비 전셋값 상승폭이 커졌다는 점에서, 수급 여건 변화가 가격에 반영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
19개월 연속 상승, 선별적 흐름 지속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32% 상승했으나, 전월 대비 상승폭은 다소 줄었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1.06% 상승하며 19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송파·용산·서초 등 핵심 지역은 2% 이상 상승한 반면, 일부 한강벨트 지역은 상승폭이 눈에 띄게 둔화됐습니다.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는 지역별로 상승 강도가 뚜렷하게 갈리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도권·지방 아파트값
경기 강세, 지방은 국지적 변화
경기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38% 상승하며 7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성남 분당, 용인 수지, 하남 등 선호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인천은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지역별 편차가 컸고, 일부 지역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5대 광역시에서는 울산과 부산이 상승 흐름을 이끌었으며, 대구는 장기간 하락 이후 일부 지역에서 상승 전환이 나타났습니다.
아파트 전세시장
서울 29개월 연속 상승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월 대비 0.42% 상승하며 10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서울은 0.64% 상승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송파, 강동, 성북 등에서 상승폭이 두드러졌습니다.
전세시장은 매매 가격 부담과 맞물려 수도권을 중심으로 상승 압력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가격 지표로 본 시장
평균·중위가격 모두 최고 수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5억원을 넘어섰고, 중위 매매가격도 사상 처음으로 11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고가 아파트뿐 아니라, 중간 가격대 아파트 전반에서 가격 수준이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가격 지표만 놓고 보면 서울 아파트 시장의 진입 장벽은 이전보다 한층 높아진 상태입니다.
선도아파트 50지수
고가 단지 상승 유지, 탄력은 둔화
12월 KB 선도아파트 50지수는 132.1을 기록하며 22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1.12%로 플러스 흐름을 유지했지만, 상승폭은 지난달보다 소폭 둔화됐습니다.
고가 대단지를 중심으로 한 가격 흐름 역시 상승 국면을 이어가고 있으나, 상승 속도는 점차 조절되는 모습입니다.
매매가격 전망지수
서울, 한 달 만에 반등
전국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105.6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은 117.1로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하며, 한 달 만에 다시 기준선 위로 올라섰습니다.
전망지수 흐름만 놓고 보면,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는 이전 달보다 다소 개선된 모습입니다
📌 오늘의 코멘트
이번 달 시장 흐름을 종합하면, 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상승의 폭과 범위는 제한적인 국면으로 정리됩니다.
서울과 일부 수도권 선호 지역에서는 매매가격이 오르고 있으나, 선도아파트 지수와 지역별 흐름을 보면 시장 전반이 다시 확산 국면으로 들어섰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당분간 주택시장은 거래 회복 여부와 지역별 온도 차이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방향성보다 선별력’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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