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게
보통
크게
목차
부동산 규제 발표 이후
서울 집값, 정말 꺾인 걸까?
6.27 부동산 규제 이후, 서울 집값의 오름세가 한풀 꺾였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송희구 작가는 '지금은 시세가 꺾인 것이 아니라 호가가 조정되는 단계'라고 말합니다.
가격이 실제로 하락했다기보다는, 높게 부른 매물 가격이 현실화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당분간은 급격한 상승이나 하락 없이 보합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이후 시장의 방향은 전세가 흐름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으로의 풍선 효과에 대해서는 일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봤지만, 과거 토지거래허가제 확대로 수요가 옮겨갔던 마포, 성동, 강동, 동작구 수준의 강도는 아닐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규제로 가장 영향을 받았을 지역은 10억 후반대 매물이 많은 곳을 꼽으며, 6억 이상 대출이 필요한 곳은 매수 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25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는 큰 타격을 받지 않을 것으로 봤습니다.
서울·수도권 이사 고민 중인 60대, 현명한 입지 선택은?
이번에도 ‘아낌없이 주는 희구’ 상담소가 열렸습니다. 이번 사연의 주인공은 경북에 거주 중인 60대 주부입니다. 매주 서울 병원에 진료받으러 오시는 상황에서 교통비 부담이 커져, 서울이나 수도권으로의 이사를 고민 중이라고 하는데요.
현재는 90세 노모와 함께 총 3명이 거주할 집을 찾고 있으며, 자산은 약 11억 원. 철산역, 산성역, 이문동, 고덕 등을 후보지로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송희구 작가는 먼저 병원 위치에 따라 교통 접근성이 좋은 지역을 기준으로 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서울대병원(혜화역 또는 보라매), 서울아산병원 등 주요 병원별로 접근성이 좋은 지역을 꼽고, 그에 맞는 지하철 노선과 지하철역까지 꼽아가며 자세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또한 노후 주거지로 주상복합 아파트를 고려해 보는 건 어떤지에 대해 고급 주상복합은 주변 시세와 연동돼 상승 여지가 있지만, 대부분의 일반 주상복합은 시세 흐름을 따라가지 못해 투자 가치가 다소 아쉬울 수 있다는 의견을 덧붙였습니다. 노후에 살기 좋은 곳부터 주거지 선택 기준까지 자세한 내용은 KB부동산 TV <아낌없이 주는 희구>에서 확인해 보세요.
부동산계의 솔루션 자판기
송희구 작가에게 묻는 <부동산 즉문즉답>
중고등학생 자녀가 있다면 실거주와 투자의 우선순위는?
70~80대 늦은 갈아타기, 할까요? vs 말까요?
미래가치를 본다면 직주근접 서울 구축 vs 멀지만, 교통 호재 있는 신도시 신축
2년 실거주가 끝났다면, 매도냐 보유냐?
살고 있는 단지 다 좋은데, 출퇴근 1시간 반 지옥철, 감수해야 할까요?
비선호 지역의 대단지 신축 vs 선호 지역의 소형 구축
지금 사는 집이 전고점에 근접했다면 팔아야 할까요?
이 외 부동산에 관한 질문을 쉴 새 없이 던졌는데요, 송희구 작가는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자신만의 부동산 기준에 따라 명확하게 답을 이어갔습니다. 각 선택의 이유 역시 속 시원하게 풀어내며 공감을 더했는데요.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송희구 작가의 부동산 즉문즉답!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요 5대 광역시의 부동산 시장 전망부터 실거주 만족도가 높은 하남, 개발 호재가 기대되는 의왕, 분위기를 탄 동탄의 현재까지 궁금하시다면? 13억~15억 예산으로 진입할 수 있는 단지가 알고 싶다면? KB부동산 TV <아낌없이 주는 희구> 7편, 8편, 9편에서 확인해 보세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