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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 떠도는 말, 과연 지금도 통할까요?
1. “서울 한 번 벗어나면 다시 돌아오기 힘들다?!”
송 작가는 이 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서울과 경기의 경계가 모호해졌고, 성남·과천처럼 웬만한 서울보다 주거 여건이 좋은 곳도 많습니다. 서울 인근 경기도에도 충분히 매력적인 지역이 있기 때문에, 이 말은 지금 상황과는 맞지 않다는 의견입니다.
2. “강남은 아무 때나 사도 오른다?!”
강남 최상급 입지의 핵심 동네는 장기적으로 가치가 유지됩니다. 그러나 그 외 강남 지역은 일반 시장 흐름을 타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보고 매수해야 한다는 조언입니다.
3. “부동산은 버티는 게 답이다 vs 손절이 답이다?!”
송 작가는 ‘손절할 건 손절해야 한다’라는 입장입니다. 외곽 지역, 거래량이 적거나, 거래량이 많아도 가격이 오르지 않는 곳은 빠르게 정리하는 것이 낫다고 강조합니다.
집 살 때 ‘영끌’, 정말 괜찮을까요?
집은 있지만 생활이 빠듯한 사람들 ‘하우스푸어’라고 부릅니다. 특히 요즘은 '영끌'로 집을 마련한 사람들이 이 상황에 빠질까 걱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송희구 작가는 하우스푸어를 ‘생활도 저축도 불가능한 상태’라고 정의합니다. 그는 저축을 필수로 보며, 다음 기준을 제시합니다.
송 작가는 ‘제 기준이 높은 편이긴 하지만, 저축은 필수!’라고 말합니다. 만약, 하우스푸어 상태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송 작가는 먼저 전세를 주고 나오라고 합니다. 그리고 보증금과 월세가 저렴한 곳으로 이사를 가고 남는 자금으로 대출 상환부터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주거 규모를 줄인 뒤, 보유 주택은 투자 형태로 유지할 것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아파트를 매도하면 재구매 시 세금 부담이 크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무리한 매각보다는 지출을 줄이고 소득을 늘려서라도 버티는 전략이 낫다고 말합니다.
20대, 첫 부동산 매수를 앞두고 있어요
KB부동산 TV <아낌없이 주는 희구>에 도착한 사연입니다. 20대 직장인 A 씨, 월 수령액은 450만 원, 대출 포함 가용 예산은 4억 원입니다. 여기서 1억은 열심히 저축해서 모은 돈이며, 나머지는 대출받을 예정입니다. 직장이 목동이라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을 찾고 있고, 관심 있는 매물은 방화동 13평형 OO아파트와 광명 17평형 △△아파트입니다. 지금이 자산을 더 쌓을 시기인지, 아니면 집을 사야 할 타이밍인지 고민 중입니다.
사연을 들은 송희구 작가의 첫 마디는 “이 분, 정말 잘하고 계십니다.” 였습니다. 직장에 들어가 저축을 착실하게 한 부분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이어서 수도권 진입을 위해선 최소 2억 2천만 원의 종잣돈이 필요하며, 이 정도면 서울 경계의 괜찮은 지역 투자도 가능하다고 조언합니다.
다만, 사연자가 실거주를 목적으로 한다면 본인은 ‘이 아파트’를 선택하겠다고 답합니다. 그 이유와 함께 대출 부담을 줄이는 투자 방법, 그리고 소형 평형 선택 시 주의할 점을 덧붙입니다. 송 작가의 자세한 솔루션은 <아낌없이 주는 희구>에서 확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학군지로 옮기기 좋은 시점은 언제? ‘얼·죽·신’ 흐름 속에서도 구축 아파트가 살아남을 수 있는 기준은? 10억~30억 예산대에서 눈여겨볼 단지는?
KB부동산 TV <아낌없이 주는 희구>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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