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응답은 전체의 3명 중 2명(67%)으로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댓글에서도 공급 부족과 전세 시장 불안이 주요 근거로 제시됐습니다.
작게
보통
크게
목차
3줄 요약
상승 전망 67%, 그 이유는?
“수요는 여전하고 공급은 부족하다”
상승 응답은 전체의 3명 중 2명(67%)으로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댓글에서도 공급 부족과 전세 시장 불안이 주요 근거로 제시됐습니다.
“서울은 결국 공급이 부족해지므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가격이 오를 것 같습니다.”
“전세 부족·입주 물량 감소 영향이 누적되고 있어 대출을 막아도 실수요는 움직일 것이라 봅니다.”
“시장을 이길 정책은 없어요. 수요를 늦출 수는 있어도 없앨 수는 없죠.”
“수요는 그대로인데 물량은 말라가는 상황. 가격은 상방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서울 입주 물량 부족과 전세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기본적인 ‘수급 구조’가 내년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했습니다.
보합 전망 20%, 그 이유는?
“규제·금리·수급 요인들이 맞물려 관망세가 이어질 듯”
두 번째로 많은 의견은 ‘보합(20%)’이었습니다.
특히 금리 인하 여부가 변수라는 의견이 많았고, 정책과 경기 흐름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급등도 급락도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주를 이뤘습니다.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지만 속도는 더딜 것 같아 보합으로 봅니다.”
“규제는 강해졌지만 수도권 전반의 수요는 여전해 큰 폭 변화는 없을 듯해요.”
“분양가·전세·대출 모든 조건이 애매해서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습니다.”
정책의 강도가 높아진 만큼 거래는 제한되지만, 반대로 급매물이 많지 않아 상승·하락 모두 제한적인 ‘박스권 흐름’을 예상한 의견이 많았습니다.
하락 전망 13%, 그 이유는?
“고금리 장기화·경기 둔화 영향이 더 크다”
응답자 중 13%는 내년 집값이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들은 주로 금리·경제 상황·정책 리스크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고금리 체감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시기가 내년이라고 봅니다.”
“경기 둔화와 가계부채 부담이 커져 매수세 회복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규제 강화가 오래 가면 시장 조정은 불가피합니다.”
하락 응답은 비중은 작지만, 시장 불확실성이 크다는 점을 강조한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커뮤니티 여론은?
‘상승 우세’, 변수는 ‘금리·정책’
이번 KB부동산 커뮤니티 설문을 종합하면, 회원들은 서울의 구조적인 ‘공급 부족’을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보합·하락 응답에서도 공통적으로 제시된 금리·정책·경기 흐름이 내년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보입니다.
KB부동산은 앞으로도 커뮤니티 회원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시장 변화와 실수요자 관점의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습니다.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