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도 재건축도 인프라도 다 있는데…일산 집값은 왜 계속 떨어질까

부대리 Pick! 부동산 이슈
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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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 일산동구·일산서구 집값 수도권 흐름과 달리 하락세
  • 재건축·GTX-A 사업 지연, 자족기능 부족 하락 배경
  • 일산서구 상승 전환 분위기, 선별적 반등 가능성 남아 있어

'부대리 Pick! 부동산 이슈'라는 문구와 함께 '일산 집값이 하락 면치 못하는 이유'라는 제목이 적혀 있으며, 중앙에 아이소메트릭 형태의 도시 건물 일러스트가 배치된 썸네일 이미지다.

안녕하세요. 부동산 시장의 이슈만 콕! 집어 알려드리는 부대리입니다.
부동산이 아직 낯선 분들을 위해 최근 이슈를 쉽게 풀어 설명해 드릴게요.

수도권 아파트값이 서울과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상승했지만 고양시 일산동구와 일산서구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요. 최근 2개월간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률 상위 지역으로 일산서구와 일산동구가 꼽히기도 했는데요. 부대리가 일산 집값이 하락세를 거듭하는 이유에 대해 살펴봤어요.

수도권 상승 흐름에서 비켜난 일산 집값

KB부동산 데이터허브의 '고양시 아파트 구별 주간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그래프'로, 6월부터 7월 말까지 덕양구(0.09%), 일산동구(-0.08%), 일산서구(-0.52%)의 추이를 보여준다.

KB부동산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을 보면, 7월 둘째 주 일산서구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39%, 일산동구도 -0.34%로 떨어졌어요. 7월 넷째 주 일산서구는 -0.52%로 떨어졌고, 일산동구는 -0.08%로 하락폭이 줄어든 모습이에요.

KB부동산 데이터허브의 '경기 아파트 지역별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막대그래프'로, 안성, 동두천, 파주, 부천 오정, 고양 일산동(-0.95%), 이천, 고양 일산서(-1.69%) 순의 하락 폭을 나타낸다.

6월 첫째 주부터 7월 넷째 주까지 9주간 누적 변동률을 보면, 일산서구는 -1.69%, 일산동구는 -0.95%로 경기도 시구별 매매가격지수 하락률 1위와 3위를 기록했어요(2위는 이천시 -1.62%). 반면 고양시 덕양구는 같은 기간 0.59% 올랐는데요. 같은 고양시 안에서도 서울과 가까운 덕양구와 1기 신도시인 일산의 가격 흐름이 엇갈린 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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