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사니까 나도 사야지' 싶었다면? 나만의 소비 기준을 잡아봐요

돈을 아는 아이로 키우는 엄마표 경제교육 28화
2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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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놀다 보면, 친구가 가진 물건이 갑자기 좋아 보일 때가 있어요. 나만 없으면 뒤처지는 것 같은 기분도 들고요. 근데 그 기분에 따라 용돈을 썼다가 후회한 적, 한 번쯤 있지 않나요?

‘친구가 사니까 나도 사야지!’ 싶었다면? 나만의 소비 기준을 잡아봐요

💡 친구의 시선보다 나의 '필요'를 먼저 생각해요

우리는 가끔 물건이 정말 필요해서가 아니라,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거나 친구들 사이에서 유행한다는 이유로 물건을 살 때가 있어요.

예를 들어 최근 인기인 포켓몬 카드가 갖고 싶다고 해볼게요. 내가 정말 모으고 싶어서가 아니라 "친구들이 다 갖고 있으니까 나도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사고 싶어질 수 있죠.

하지만 남의 시선에 맞춘 소비는 금방 싫증이 나고 후회만 남기 쉬워요. 무언가를 사기 전에 "이게 정말 나한테 즐거움을 줄까?", "나는 이걸 일주일 뒤에도 좋아할까?"라고 스스로에게 먼저 물어보세요.

📝 사고 싶은 이유를 먼저 적어봐요

소비 기준을 세우는 가장 쉬운 방법은 사고 싶은 물건을 바로 결제하지 않고, 포스트잇이나 메모장에 먼저 적어보는 거예요. 그다음 '친구가 가져서 좋아 보이는 건지', '지금 꼭 사야 하는지', '조금 더 기다려도 괜찮은지'를 차례로 생각해 봐요.

예를 들어 굿즈를 살 때는 '정말 오래 간직하고 싶은 캐릭터인가?', 운동화를 살 때는 '자주 신고 다닐 수 있을까?', 게임 아이템을 살 때는 '잠깐 재미있고 끝나는 소비는 아닐까?'를 스스로 물어보는 거예요. 이렇게 우선순위를 매겨보면 내 마음이 남과의 비교에서 시작된 것인지, 내 기준에서 시작된 것인지 잘 보일 거예요.

💸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소비 스타일 만들기

이렇게 하다 보면 나만의 소비 기준이 조금씩 생겨요. 친구들의 자랑이나 SNS 광고에도 예전보다 덜 휘둘리게 되고요. 적은 용돈으로도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게 되는 거예요. 그 기준을 만드는 첫걸음, 지금 바로 시작해 봐요.

당신의 선택은

최근에 산 물건 중 하나를 떠올려봐요. 그 물건을 산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엄마표 경제교육> 저자로,  기획재정부・시도교육청 등에서 진행하는 강연을 통해 연 100회 이상 학부모와 아이들을 만나고 있어요. 집에서 실천 가능한 엄마표 경제교육 노하우를 전합니다.'라고 쓰여있는 원더깨비 프로필이다.

이 콘텐츠는 2026년 6월 1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오직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제작되었으며, 개인적인 자문 또는 홍보 목적의 콘텐츠가 아닙니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으며, 개인이 입은 손해에 대한 법적 책임을 입증하기 위해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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