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JPM US), 비용 증가에 따른 실적 하회
미국주식+
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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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분기 비용 증가에 따른 실적 하회
- 인건비,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낮은 전망치
- 대손충당금 (신용손실충당금) 환입에 따른 실적개선 효과는 감소할 전망
JP모건의 4분기 매출액은 293억 달러 (-3.0% YoY)로 시장예상치를 1.8% 하회했지만, 주당순이익은 3.33달러 (-12.1% YoY)를 기록해 10.6% 상회했다.
총 매출의 42%를 차지하는 소비자&커뮤니티뱅크 부문 매출액은 123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3.6% 감소했다.
주택 대출이 26% 줄어든 것이 매출 감소의 주요원인이다.
기업&투자은행 부문은 투자은행 수수료가 37% 늘어나며 매출액 115억 달러 (+1.6% YoY)를 기록했다.
비이자비용은 178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1.4% 증가했다.
인건비가 91억 달러 (+14.1% YoY)로 늘어난 것이 비용 증가의 원인이다.
순이자이익은 136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6% 증가했지만 순이자마진율은 1.6% (-0.2%p YoY)로 시장예상치를 하회했다.
4분기 순이익은 100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14%, 3분기대비 -11% 하락했고 시장예상치를 9.5%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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