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 구매 여력을 끌어내리는 광범위한 물가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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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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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 확장돼 광범위해지는 물가 상승세, 2분기 말까지 전년비 상승률 6% 웃돌 전망
  • 실질소득 감소하는 소비자에게 비용 전가돼 소비 및 경기 회복 둔화 흐름 이어질 전망
2월 미국의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전월비 0.8%, 전년동월비 7.9%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파죽지세로 오르던 원자재 가격을 하루하루 확인해왔던 만큼 8%에 근접한 상승률이 놀랍지는 않지만, 3월 들어 본격화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이 아직 다 반영되지 않았다는 불안감이 남아있어 ‘예상치 부합’에 안도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 확장돼 광범위해지는 물가 상승세, 2분기 말까지 전년비 상승률 6% 웃돌 전망
우리는 이전 자료들을 통해 전년동월비 물가상승률이 2월 중 고점을 기록하고 이후부터는 강한 기저효과가 작용하면서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었으나, 최근 전쟁으로 더욱 불안정해진 원자재 가격이 기저효과마저 상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판단한다.
유가를 필두로 에너지, 농산물, 금속 등 원자재 전반의 가격 상승세는 3월 초 더 가속화됐고 미국 내 휘발유 소매 가격은 한 주 동안 12% 치솟았다.
향후 원자재 가격 흐름이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텐데, 유가가 상승폭을 일부 되돌린 점을 감안해 전월비 상승률이 소폭 낮아진다고 하더라도 3월의 물가상승률이 2월보다 하락하기는 어려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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