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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시 정부 락다운 조치 일부 완화 + 리커창 총리 발언’ 영향으로 ‘리오프닝주 + 증권/보험주’ 급등
- 2005년 이후 미중 10년물 금리차 명목/실질 기준 각각 4회, 5회 역전.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이유
- 단기 변동성 국면 지속될 것이나, 증시 하방 리스크가 더 확대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상하이시 정부 락다운 조치 일부 완화 + 리커창 총리 발언’ 영향으로 ‘리오프닝주 + 증권/보험주’ 급등
4월 12일 오전 10시 (중국시간) 중국 상하이시 정부는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해 (봉쇄구역, 관리구역, 방범구역) 관리하던 방역구역 기준에 따라 상점 및 식당 운영 기준을 일부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봉쇄 및 관리구역은 화이트 리스트를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리스트에 포함된 상점, 편의점, 약국 등은 정부 지침에 부합한 곳으로 정상운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화이트 리스트에 포함된 곳도 직원들은 매일 핵산검사 진행해야 함).
방범구역 내에서는 상점, 마트, 약국 등 기본 생필품을 공급하는 곳은 운영이 가능하며, 식당의 경우 매장 내 취식은 불가하지만 온라인 주문 및 배송은 가능하다.
방범구역 내에서 시민들은 QR코드를 스캔한 후 상점 등에 입장이 가능하다.
지난 4월 11일 저녁에는 리커창 총리가 경제현황과 관련해 지방정부 관료와 진행한 좌담회에서 금융 시스템을 통한 실물경제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고 보도된 바 있다.
이후 일부 금융회사에서 정부 지침에 따라 자본시장 내에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며, 같은 날 발표된 유동성 지표에서도 은행 대출, 채권 및 주식 발행이 예상치를 상회함에 따라 증권/보험주 지수는 각각 +3.34%, +1.79%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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