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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물가상승률, 폭등세 일단락 됐으나 안정을 찾아간다고 보기는 어려워
- 헤드라인 물가 둔화는 기저효과+에너지 가격 하락의 영향. 근원 물가상승률은 가속화
- 견고해지는 근원 물가의 하방, 물가 모멘텀 둔화는 3분기 중 확인될 전망
■ 4월 물가상승률, 폭등세 일단락 됐으나 안정을 찾아간다고 보기는 어려워
4월 물가상승률은 전월비 0.3%를 기록했다.
전년동월 대비 상승률은 8.3%로, 8개월 만에 처음 하락하면서 드디어 고점을 지나게 됐다.
물가의 폭등세는 일단 완화돼 다행이었지만 기저효과의 영향이 컸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고, 또 주로 가격 변동성이 높은 항목들을 중심으로 둔화가 나타났기 때문에 안정적인 하락세에 진입했다고 아직 단정할 수는 없다.
금융시장에서는 그나마도 물가의 둔화폭이 시장이 예상하던 수준 (전월비 0.2%, 전년동월비 8.1%)에 못 미쳤다는 점에 더욱 실망한 듯하다.
■ 헤드라인 물가 둔화는 기저효과+에너지 가격 하락의 영향.
근원 물가상승률은 가속화
[그림 1]에서 보듯 전년동월비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3월부터 강한 기저효과의 영향권에 들어간 만큼, 4월의 반락은 자연스럽다.
오히려 3월에 그 강한 기저효과를 뚫고 더 오른 것이 예외적인 현상이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전월비 상승률 역시 2, 3월의 급등 (각각 0.8%, 1.2%)에 따른 반작용의 영향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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