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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독 홍콩증시에 악재가 집중되는 이유, 1) 섹터 & 투자자 구성, 2) 중국 중장기 경제 성장 전략 변화
- 기댈 곳은 인프라 투자, 경기 하방 압력 완화로 금융주가 증시 하방을 지지해줄 것
- H지수 일시적으로 올해 장중 저점 6,052pt 하회할 가능성, 4분기 미중갈등 고려 6,000~7,140pt 예상
■유독 홍콩증시에 악재가 집중되는 이유, 1) 섹터 & 투자자 구성, 2) 중국 중장기 경제 성장 전략 변화
미국 금리인상으로 글로벌 주식시장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유독 본토 대비 홍콩증시 낙폭이 더 확대되는 이유는 높은 성장주 (특히 플랫폼) 및 외국인 투자자 비중에 기인한다.
중국은 미국과 달리 금리를 인하하고 있지만 외국인 투자자 비중이 높은 홍콩증시는 미국 금리인상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
특히 플랫폼 기업 비중이 49.3%에 달하는 홍콩H지수는 ‘미국 금리인상, 미중갈등, 중국 산업규제’에 따른 삼중고를 겪고 있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도 홍콩증시는 본토와 탈동조화 현상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중국 정부는 단기로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중장기로는 제조업을 육성하는 방향으로 경제 성장 전략을 변경하고 있다.
이러한 기조에 해당되는 산업 밸류체인은 다수가 본토에 상장되어 있기 때문에, 홍콩증시 섹터 구성이 바뀌지 않을 경우 향후 본토증시 대비 양호한 수익률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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