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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PEC+의 감산 결정. 유가 하락으로 인한 ‘부양’ 효과는 사라질 전망
- 2. RBA의 25bp 인상 이후 높아졌던 통화정책 기조 전환 기대를 다시 낮춘 데일리 총재와 RBNZ
■1.
OPEC+의 감산 결정.
유가 하락으로 인한 ‘부양’ 효과는 사라질 전망
OPEC+가 다음달부터 일간 200만 배럴의 감산을 하기로 결정.
최근 생산량을 기준으로 200만 배럴 감산을 논의한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10/5), 생산량 한도 (쿼터)를 기준으로 200만 배럴 감산하기로 함.
회원국들의 실제 생산량이 대체로 쿼터에 미치지 못하므로, 실제 감산량은 88만 배럴로 추정 (블룸버그).
예상했던 감산량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수 개월에 걸쳐 200만 배럴 감산을 진행하는 방안이 검토됐던 것과는 달리, 다음달부터 바로 감산을 시행하기로 함.
그런 점에서는 이번 감산이 시장 예상에 미치지 못했던 건 아님.
유가도 감산 발표가 처음 나왔을 때 일시적으로 하락했지만 반등
경기 우려를 반영하지 못하면서 부담될 유가.
미국과 불편한 사우디와 러시아가 주도해서 석유 수출국들이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감산을 단행.
다음 달 8일에 치러지는 미국 중간선거를 한 달 앞두고 유가와 함께 휘발유 가격이 상승하면,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은 정치적 부담을 안게 됨.
바이든 대통령은 다음달부터 전략비축유 1,000만 배럴을 방출하라고 지시.
그러나 이번 감산으로 줄어드는 생산량이 일간 88만 배럴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전략비축유 1,000만 배럴로 상쇄할 수 있는 건 11일치 감산량에 분량에 불과.
유가와 휘발유 가격 상승세가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짐.
경기 우려를 반영해서 유가가 낮아져야 하지만, 공급이 줄어들면서 유가를 높이면 경제에 미치는 부담은 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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