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하게 보기
- 낮아지지만 낮지는 않은 인플레이션
- 질서 있는 경기 후퇴, 이후 지지부진한 회복세가 뒤따를 전망
- 통화정책만 밀어부치기 부담스러워지는 환경
- 행정부와의 공조 필요: 미국 내 생산설비 투자 지원하는 정책과 긴축 재정의 필요성 대두될 것
■ 낮아지지만 낮지는 않은 인플레이션
2022년 내내 인플레이션이 화두였다.
줄곧 고물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어 왔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양태는 조금씩 달라지는 중이다.
2023년에는 인플레이션 논의가 확실히 종료될 수 있을까? KB증권은 2023년의 인플레이션이 ‘낮아지지만 낮지는 않은’ 모습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연준은 통화 긴축으로 수요를 둔화시켜 물가를 낮추는 시도를 하고 있다.
높아진 모기지 금리의 영향으로 주택 임대료 역시 2023년 1분기 무렵에는 상승세가 꺾일 전망이다.
하지만 수요를 ‘쓸 돈 (자산과 소득)’과 ‘돈 쓸 의향 (소비심리)’으로 나누어 볼 때, 연준의 긴축이 가계의 소비심리를 크게 낮추기는 하겠으나 이미 가계가 가진 현금이 많고 소득 흐름도 크게 훼손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수요 위축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물가상승률은 2023년 1분기 중 한차례 하강하며 변곡점을 맞겠지만, 이후 하락 속도가 느려지고 고물가 압력이 근본적으로 해소되기는 어려울 듯하다.
KB증권은 동 조사분석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본 자료를 작성한 조사분석담당자는 해당 종목과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본 자료 작성자는 게제된 내용들이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신의 성실 하게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