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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적 예상치 상회, 전 매출 부문 가격인상과 판매량 증가로 호실적 기록
- 성장 이어갈 것이며 자율주행, 자동 제초 등 첨단 농사 기술 사용 증가할 것
- 잉여현금흐름 36억 달러, 주주환원 15억 달러 실행,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 존재
■실적 예상치 상회, 전 매출 부문 가격인상과 판매량 증가로 호실적 기록
디어앤컴퍼니는 FY22 4분기 (8~10월)에도 지속적인 가격 인상을 단행하며 실적 성장을 이뤘고, 공장 인수로 생산량을 증대시켜 수요 (주문) 대비 공급이 부족했던 상황을 완화시켰다.
내년에도 수요와 경쟁력에 기반한 꾸준한 성장이 전망된다.
디어앤컴퍼니의 4분기 매출액은 155억 달러 (+37.2% YoY), 주당순이익은 7.4달러 (+80.6% YoY, 시장예상 7.11달러)로 성장했고 시장예상치를 각 6.8%, 4.6% 상회했다.
지난 분기에 이어 모든 판매 부문이 가격 인상과 판매량 증가를 통한 호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과 캐나다 지역 매출이 실적을 견인했다.
4분기 영업마진은 19% (+2.6%p YoY)로 회복세가 나타났다.
■성장 이어갈 것이며 자율주행, 자동 제초 등 첨단 농사 기술 사용 증가할 것
디어앤컴퍼니는 내년에도 제품 가격을 평균 9% 인상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대형 트랙터 및 농기계 15~20%, 건설 및 삼림 중장비 최대 10%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발표에 따르면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농장 구매 여력은 아직 건재하며 지속된 인프라 건설로 꾸준한 농기계 및 중장비 수요가 기대된다.
농가 수익과 관련된 곡물 가격은 소폭 하락했지만 구매력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자율주행, 자율 제초 등 첨단 농사 기술들은 한정적으로 유료 제공되고 있으며, 내년부터 지속적 성장을 보일 전망이다.
연구개발비는 5.8억 달러 (+28% YoY)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향후 기업 인수, 기술 개발을 통한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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