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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손실, 인플레이션으로 매출 예상치 하회, 비용 절감으로 이익 마진 개선
- 23년 점진적 실적 성장 이어갈 것
- 주주환원 실행, 꾸준한 연구개발비 지출과 이익 개선 기대에 따른 주당순이익 상승세
■환손실, 인플레이션으로 매출 예상치 하회, 비용 절감으로 이익 마진 개선
존슨앤존슨의 4분기 매출은 가격인상과 지속적 수요에도 환손실, 인플레이션으로 시장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
단기 실적 감소 압박에도 달러 안정화와 수요에 따라 점차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존슨앤존슨의 4분기 매출액은 237억 달러 (-4.4% YoY, 환손실 제외 +0.9% YoY)로 시장 예상치를 0.7% 하회했지만, 주당순이익은 2.35달러 (+10.3% YoY, 시장예상 2.24달러)로 성장하며 예상치를 5.1% 상회했다.
타이레놀, 모트린 같은 OTC 제품은 호조세를 이어갔고 골수종치료제 (다잘렉스), 암치료제 (에를레아다)는 각 33.9%, 48.6% 성장했다.
의료기술 부문은 전년동기대비 8.1% (환손실제외) 증가했다.
코로나 백신 판매 감소와 바이오시밀러로 인한 스텔라라 (제약제품 매출의 18%) 성장 둔화는 예상했던 부분이며 신약 판매, 기업인수 등을 통한 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영업 마진은 비용 절감효과로 전년동기대비 5%p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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