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업데이트: 2차 종전 회담에 대한 기대, 이후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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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미-이란 협상 결렬 이후, 미국의 이란항 역봉쇄를 통해 이란을 압박
지난 미국과 이란의 11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회담이 결렬된 이후, 여전히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있으며, 미국 또한 이란 항구를 역봉쇄하겠다고 발표한 상황이다.
미국 측에서는 13일 오전 10시 (한국시간 13일 오후 11시)부터 봉쇄한다고 언급, 실제로 월요일에는 실질적인 봉쇄 없이 이란항을 선박들이 오간 것으로 보이지만 화요일에는 미국의 봉쇄로 선박의 왕래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의 역봉쇄는 결국 이란 측의 원유 수출마저 타격을 입힐 것이지만, 이를 통해서 이란과의 협상을 압박하는 조치이므로 결국 협상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로 인하여 국제유가는 하락, 글로벌 금융시장은 일시적으로 안도 랠리를 펼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미국이 이란 원유 판매를 차단한다면, 글로벌 석유 수급 200만 배럴/일의 추가적인 차질이 발생할 수 있으며, 현재 이란 내 원유 재고가 저장가능한 량의 50% 이상이 찬 것으로 추정되며 역봉쇄로 인하여 이란측에서도 15일 내외 이후에는 생산을 감소시킬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로 인하여 이란에도 2주간의 타이트한 협상 시한을 부여한 효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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