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하게 보기
- IRA의 위협, 유럽은 생산설비 이탈에 대한 경계 높은 상황
- 재정지출과 채권 발행 줄이기 어려운 유럽. EU 공동기금 추가 조성 논의
- 유럽의 결속력 강화: 통화?재정정책 모두 EU 내 주변국 (periphery) 지원
유럽 경제가 최악의 침체를 맞이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확대되고 있다.
겨울철 에너지 가격 급등 가능성을 빗겨갔다는 것이 주된 배경인데, 우리는 이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 Inflation Reduction Act)이 유럽에 가져올 경제적 영향과 이에 대응하는 과정에서의 EU 결속력 강화에 주목한다.
■ IRA의 위협, 유럽은 생산설비 이탈에 대한 경계 높은 상황
지난해 8월 통과된 미국의 IRA는 반도체, 전기차, 바이오 등 산업의 대미 투자 인센티브와 그렇지 않을 경우의 페널티를 분명하게 제시하며 해외 생산설비의 미국 이전을 유도하고 있다.
미국이 내놓은 지원금 규모는 약 3,700억 달러로 막강하다.
실제로 미국 4분기 GDP에서 예상을 웃돈 성장률의 일등공신은 재고투자였지만, 이보다 개인적으로 눈길이 갔던 것은 기업의 설비투자였다.
2021년 2분기부터 6개 분기 연속 감소세를 지속하던 설비투자가 미미하게나마 늘었는데, [그림 1]에서 보듯 제조업 설비투자의 증가 흐름이 가속화된 점이 특징적이다.
앞으로 IRA의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미국 내 신규 설비를 지으려는 수요는 더 확대될 것이다.
KB증권은 동 조사분석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본 자료를 작성한 조사분석담당자는 해당 종목과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본 자료 작성자는 게제된 내용들이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신의 성실 하게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