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축 레이싱, 한동안 주목받을 단기 금리

KB 멀티에셋/ETF
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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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ket Review: 일드 커브 장단기 역전 폭 심화, 단기 긴축 vs.
장기 매크로

글로벌 중앙은행의 긴축 기조가 잇달아 강화되면서 지난주 글로벌 증시는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국가 중에서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우려에 모두 노출된 유럽 증시가 전주 대비 3.4% 하락했다.
세부 섹터 중에선 리튬 (LIT)이 6%대 손실을 기록했고, 금리 상승으로 인한 불안감 증폭으로 美 지역/지방은행 ETF (BRE, QABA) 가격도 7% 급락했다.
작년부터 단기 금리 상승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유틸리티 섹터 (XLU)도 지난주 2.6% 하락했다.
추가 긴축 우려가 불거진 만큼 경기침체 우려가 있더라도 경기 방어 섹터 中 유틸리티 섹터 활용엔 주의해야 한다.
채권 시장은 연준의 추가 긴축을 반영해 1년 이내 단기물 금리가 3~10bp 상승하고, 10년물 금리가 2.8bp 하락해 장단기 역전 폭이 심화했다.
글로벌 일드 커브의 장단기 스프레드도 올 3월 저점 -38bp를 갱신해 -41bp를 기록했다.
단기 금리 추가 상승이 금융 시스템 불안을 다시 자극하면서 하이일드 스프레드도 전주 대비 25bp 급등한 440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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