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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디지만 올라갈 자본재수출: 한국 수출은 여전히 마이너스지만, 연말/연초 감소폭을 줄여가며 반등의 실마리를 찾는다면 주가가 먼저 반응할 것
- 실적전망에 낀 부정편향: 3분기 실적시즌이 다가오기 전에 긍정의 실적모멘텀이 붙을만한 여전히 부정편향 가능성 있는 종목을 찾아보았음
- 주주환원의 계절성: 9월 배당주의 계절성이 있는데, 과거와 달리 경기민감(굴뚝산업+소비산업) 배당주가 많아졌음
세 가지 데이터를 통해 9월 시장/업종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세워보았다.
자본재수출, 실적의 부정편향, 배당의 계절성이다.
■ 더디지만 올라갈 자본재수출이 주식시장과 반도체에 주는 의미
KB증권은 하반기 미국의 제조시설 건설이 한국의 자본재수출 회복으로 이어지면서 ‘투자관련 경기민감주인 IT와 산업재’의 수혜를 예상했다.
한국 수출은 여전히 전년대비 감소하고 있는데, 회복과정 중 잠시 흔들리는 단계에 있다고 판단한다 (8/1, ‘한국: 회복 과정 중 잠시 흔들리는 수출과 무역수지’).
따라서 가을까지는 수출증가율 반등이 정체될 수 있어도, 연말/연초 감소폭을 줄여가며 반등의 실마리를 찾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그런데 자본재수출 증가율과 KOSPI의 관계를 분석해보면, 수출증가율이 반등하기 한 분기 전에 IT (반도체, 장비)를 시작으로 주가가 먼저 오르는 모습이 반복됐다.
만약 올 겨울 수출증가율 감소폭이 줄어들면 그 기대를 반영할 가을 주가는 한 발 앞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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