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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폭 증가한 8월 수출, 다만 수입이 좀더 크게 늘어 무역수지 흑자 폭은 축소
- 지역별 경기 격차, 품목별 업황 차이가 커, 이번 수출 저점 이후의 회복 느린 편
- 9월도 더딘 회복세 이어지겠으나, 연말로 가면서 반도체 수출액 개선 기대
■ 소폭 증가한 8월 수출, 다만 수입이 좀더 크게 늘어 무역수지 흑자 폭은 축소
8월 수출 증감률은 전년동기대비 -8.4%로 7월의 -16.4%보다 높아지며 선방했다.
수출금액도 519억 달러로, 7월 (504억 달러)보다 소폭 늘었다.
전월 양호한 실적을 보인 품목들에 더해, 선박과 디스플레이 등이 개선된 영향이다.
다만 6월 말부터 이어진 유가 상승으로 수입액이 더 크게 늘어 (487억 달러 → 510억 달러), 무역수지는 8.7억 달러로 흑자 폭을 축소했다.
■ 지역별 경기 격차, 품목별 업황 차이가 커, 이번 수출 저점 이후의 회복 느린 편
수출은 느리게 회복 중이다.
[그림 1]에서 2000년 이후 수출액 저점 (t기) 시기와 비교할 때, 올해 수출의 회복 경로는 하단을 차지하고 있다.
월간 수출금액은 지난해 4분기부터 520억 달러를 중심으로 오르내리고 있어, 올해 1월 저점은 지났지만 아직까지 그 증가세가 확연하지는 않다.
이는 [그림 5]과 [그림 6]에서 보듯 최근 주요 교역국들의 경기 격차 및 수출 품목별 업황의 차이가 예전보다 더 두드러지기 때문일 것이다.
지역별로는 중국·ASEAN vs.
미국·EU·중동, 품목별로는 반도체 vs.
일반기계·자동차 수출이 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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