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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28, 공급망 이슈로써 탄소 배출 감축이 화두가 될 전망
- Virgin Atlantic의 대서양 비행으로 다가올 지속가능항공 연료에 대한 전향적 움직임
■ COP28, 공급망 이슈로써 탄소 배출 감축이 화두가 될 전망
글로벌 탄소 모니터링 기관 넷제로 트래커 (Net-Zero Tracker)에 따르면 Forbes Global 2000대 기업에서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한 곳이 1,000여 곳을 넘어선 것 (+40% YoY)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글로벌 2000대 기업 중 Scope 3 레벨 이상의 탄소배출량 공시를 하는 기업은 37%, 탄소 상쇄의 방법을 사용시 탄소 상쇄 방법론을 명시한 기업은 12% 수준이다.
글로벌 탄소 중립 아젠다가 탄소 중립을 서약하는 단계에서 탄소배출 감축 행동으로 넘어가고 있음에 따른 결과다.
이들 Fortune 2000대 기업들이 수립한 탄소중립 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생산 절차 및 원재료 조달을 검토할 것임에 따라 이들과 연관된 공급망 기업들 역시 영향권 내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이다.
넷제로 트래커는 11월 30일에 열릴 UNFCCC COP28에 참석하여 기업, 정부, 지자체 등 주요 4000개 글로벌 기관의 탄소중립 목표 이행 현황을 발표하고 권고안을 제시할 예정으로 공급망 이슈로써 탄소배출 감축이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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