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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업종의 2대 ESG 이슈: 장기 수요변화에 대한 대응, 생산공정의 탈탄소화
- 전기차, 기후 변화 대응으로 석유 제품에 대한 일부 수요 감소는 기정 사실, 다만 속도가 문제
- 정제 과정에서도 탄소배출량을 줄이라는 요구와 대응
- Top Pick: S-Oil (010950)
■ 정유업종의 2대 ESG 이슈: 장기 수요변화에 대한 대응, 생산공정의 탈탄소화
KB증권은 ESG통합 전략 차원에서 섹터별 중요 ESG이슈와 영향을 분석 중이다.
이번 보고서는 정유업종의 ESG 이슈와 영향에 대해 다룬다.
정유업종 내 기업들이 지속가능 보고서에서 언급한 ESG 주제 풀을 중심으로 선정한 정유업종의 2대 이슈는 1) 장기 수요변화에 대한 대응 그리고 2) 생산 공정의 탈탄소화다.
■ 전기차, 기후 변화 대응으로 석유 제품에 대한 일부 수요 감소는 기정 사실, 다만 속도가 문제
전세계적인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요구와 움직임이 정유 산업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전기차 시대의 도래에 따라 근본적인 수요 감소 가능성에 직면해 있으며, 원재료 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석유 산업에 기후변화 대응 요구 (수요처, 투자시장 등)가 영향을 미치면서 정유 업종의 수요와 공급이 극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유사들은 1) 석유화학 사업으로 사업 다각화, 2) 지속가능 연료 개발, 3) 비석유 에너지 사업 진출 등으로 대응하는 모습이다.
다만 산업 내 기업들의 전략적인 움직임 (설비 증설/폐쇄)이 현금 창출에 크게 영향을 미치며, 변동성이 큰 구간임에 따라 단기 투자자 입장에서는 정제 마진과 신규 사업의 리스크에 기반하여 투자하는 전략이 타당할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정유사들이 주목하는 석유화학 사업으로의 다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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